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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환절기 감기여전히 반팔을 입어야 하는 더위는 계속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가 어김없이 찾아왔다.급격한 일교차가 연일 이어지면서 주변에 늘어나는 건 감기 환자인 것 같다.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겠지만 세상 예방이 어려운 게 환절기 감기가 아닐까 싶다.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에게서 옮은 감기로 몸살, 기침, 콧물, 두통 등 각종 증상에 1주일째 시달리는 입장에선 환절기가 참 야속하기만 하다.한낮만 제외하면 그래도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2025.09.2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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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교육청, 학생 안전은 뒷전이고 관리직이나 챙기나광주시교육청이 학생의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은 없애면서 교장·교감의 연수는 착실히 챙겨 비판을 받고 있다.이에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예정일 직전에 백지화해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립학교 직원 체육대회를 이벤트 업체까지 불러 성대하게 치른 전적이 있다.학생은 내팽개친 체 사학과 관리직만 챙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시 교육청은 지난 7월 양동초 등 24개 학교의 석면 해체 공사를 예산 부족을 이유로 연기했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해체는 학생과 교사 안전에 필수적이다. 교육청 스스로도 석면 공사2025.09.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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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味鄕 광주, 먹거리 관광 '광주 미식관광' 본격 항해맛의 도시 광주가 '먹거리'를 테마로 한 본격 문화관광 상품을 내놔 주목된다.광주시가 27일부터 8일간 '광주미식주간'을 운영한다.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역사와 예술, 건축과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체류형 미식관광으로 광주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올지 관심을 끈다.미식 주간은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광주의 '맛'에 지역의 색을 입혔다.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맛'이라는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광의 영역으로 확장한 첫걸음이다.양림동과 동명동, 광주극장, 아시아 음식문화 거리 등 원도심을 무대로 골목 풍경과 로컬가게, 사람들의 이야기가2025.09.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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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들여서 조성했는데···' 광주 북구 BTS '제이홉 거리' 효과는 글쎄
광주 북구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며 '학창 시절의 꿈과 희망'을 테마로 일곡동~삼각동 일원에 '희망의 거리'를 조성했지만, 지정 포토존의 특색 요소가 빈약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저조해 전시 행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3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학창시절 꿈과 희망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인프라 조성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북구 일곡동과 삼각동 일대에 희망의 거리 조성 사업이 시행됐다.전체 사업비 19억2천만원(구비 1억5천만원, 특별교부금 17억7천만원) 중 공사비 9억2천만원을 들여 서일초, 일2025.09.24@ 차솔빈 -
[기고] '서울대 10개 만들기'보다 '글로컬대학30' 지정이 현실적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돼 교육부에서 향후 5년간 4조 원 이상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거점국립대학교에 서울대 수준의 예산을 집중 지원해 상향평준화를 하자는 사업이다. 새로운 대학을 10개 신설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며,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9개 대학들을 서울대 수준의 예산으로 1개교당 매년 500억 원 내외를 투입하여 그 위상을 서울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지역 인재 유출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긍정적 요인에도2025.09.24@ 이삼섭 -
타당성 재조사 요구까지···흑산공항 앞으로 어떻게
감사원이 흑산공항의 여객 수요 산정과 총 사업비 증액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놔 사업 추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는 감사원의 감사 기준이 예비타당성 재조사 전의 자료를 토대로 한데다, 현재는 재조사를 이미 진행하고 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존 계획 보다 사업 규모가 수천억원 늘어난 상황에서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흑산공항의 여객수요가 해운 대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2025.09.24@ 이정민 -
첫삽도 못 뜬 흑산공항, 이번엔 감사원에 발목잡히나
전남 신안 흑산도에 추진 중인 흑산공항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상황에서, 감사원이 여객 수요 산정 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내놓으면서다.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23일 감사원이 공개한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흑산·울릉공항의 여객수요가 해운 대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산정된 문제점이 발견됐다. 도서공항 여객수요 산정 방법을 개선하고, 흑산·울릉공항의 여객수요를 적정하게 재산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감사 결과, 국토부2025.09.24@ 이정민 -
'현직 프리미엄' 김영록 지사, '3선' 가능할까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백(道伯)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3선 도전에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와 대항마를 자처한 더불어민주당 다선 국회의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전남지역 특성상 그동안 서부권과 동부권의 대결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입지자들의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법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출마할 후보로 김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우선 김 지사는 역대 두번째로 '3선'에 도전한2025.09.24@ 이정민 -
'군 공항 이전' 광주시·전남도·무안군 꼬인 실타래 풀어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광주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위한 6자 TF가 구성됐으나 여전히 첫 회의도 열지 못하고 진전이 없는 가운데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무안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군공항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나서 그동안 꼬일대로 꼬였던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25일 광주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광주군공항을 대통령 주도로 무안으로 옮기고, 이를 위한 6자 TF 구성을 지시했다2025.09.24@ 이정민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두고도 동-서 갈등?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철현 현 위원장이 당규 상 다음달 2일(선거일로부터 240일 전)까지 직을 내려놔야 하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전남 서부권·동부권 국회의원이 1명씩 거론되면서 지역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임기가 10개월 가량 남아있는 상태에서 사퇴가 이뤄지면서 후임 도당위원장을 새로 선출해야 한다. 내년 6월 치러질 지2025.09.24@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