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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문명 위에 다시 인간을 부르다··· 21C에 만나는 동학
빛나는 정신으로 윤석열 내란을 쳐냈지만, 극복의 여정은 더디기만 하고 그들의 처참한 법기술을 지켜보는 일은 고통스럽다. 세계시민적 관점으로 학문과 예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시민자유대학(이사장: 박요섭)이 시민들을 위한 위로의 특강을 마련했다.이 삿되고 험난한 시대에 다시 '사람이 곧 하늘'이라 외쳤던 동학의 정신이 다시 우리 앞에 선다. 그 사상을 새롭게 읽고 사유의 언어로 되살리는 자리가 8일과 15일, 전남대 인문대에서 전개된다.시민 특별강좌 '다시 동학을 찾아 오늘의 길을 묻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동학 연구자, 박맹수 전 원광2025.11.03@ 조덕진 -
[무잇슈] '트럼프 마음 움직였다'···전남 출신 투톱, 한미 협상 타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49209▶ 전남 출신 김용범·김정관, 한미 관세 협상 주도했다고 해요.▶ 김용범은 설계 맡고, 김정관은 미국서 끝장 협상 벌였대요.▶ 3,500억 달러 투자펀드 합의, 자동차 관세도 낮췄다네요.▶ 협상 중 책상도 치고, 트럼프도 “만만치 않은 협상가”라 했대요.✅ 포인트: 전남 출신 투톱,2025.11.03@ 강수아 -
[민병욱의 민초통신] '청산리 전쟁'을 기억하는 법
지난 10월 25일은 청산리 전쟁 제105주년 기념일이었다. 항일 반제(反帝) 독립운동 중 부대 연합편성과 맞춤전술, 치밀한 정보전까지 더해 이긴 최고의 전투로 칭송되는 1920년 '청산리 대첩'은 4개월 전 벌어진 '봉오동 전투'와 함께 한국 무장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당시 세계 최강 일본군을 '무력으로 싸워 이긴' 독립전쟁의 상징으로 교과서에 실리고 영화로도 제작됐다.기념일을 맞아 서울에서는 관련 행사 2건이 열렸다. 오전에 '신흥무관학교 보훈 문화 대축전'이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개최됐다. 오후엔 국2025.11.03@ 이용규 -
(약수터) 팬데믹이 낳은 오해 'Gen Z-stare'최근 우리 사회에서 '젠지 스테어(Gen Z-stare)'라는 신조어가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Gen Z(1997년~2012년생)'와 'stare(응시하다)'의 합성어인 젠지 스테어는 대화 중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상대를 무표정하고 공허한 눈빛으로 빤히 바라보는 Z세대 특유의 소통 방식을 말한다. 기성세대는 이들의 태도를 종종 무례함이나 사회성 부족으로 오해하며 세대 간의 갈등으로 비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현상을 단순히 젊은 세대의 인성 문제나 버릇 없음으로 치부하는 것은 본질을 놓치는 위험한 접근이다. 젠2025.11.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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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주 독수리 조형물, 까지집 둥지와 정전 방지
3일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수박공동직판장 인근 들녘 전선주에 까치 집 둥지를 트는 것을 막고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독수리 모양 새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03@ 양광삼 -
광주·전남, 전국장애인체전 중반까지 선전···상위권 경쟁 '후끈'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광주·전남 선수단이 불굴의 투혼과 뜨거운 열정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3일 오후 5시 기준 광주선수단은 금 50, 은 53, 동 36로 종합 6위를 달리며 5위 충남(금 40·은 53·동 47)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남선수단도 금 27, 은 43, 동 33을 기록하며 종합 7위에 올라 광주와 나란히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광주와 전남 선수단은 육상, 역도, 유도, 탁구, 사이클, 좌식배구 등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지역2025.11.03@ 한경국 -
'OK, 전남시대'·'책장 사이 끼워둔 가을' 눈길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11월호(통권 275호)가 발간됐다.이번 호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김 지사는 민선 8기동안 이룬 굵직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AI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민선 8기 전남은 지난 3년간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도민소득과 지역내총생산도 전국 중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특히 재생에너지 대전환과 첨단 전략산업을 미래 비전으로 삼아 선제적 노력을 벌인 결과 지난 10월 오픈AI와 SK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발표를 이2025.11.03@ 임창균 -
"월급 빼고 다 오른다"···유류세 조정 이후 광주 기름값 '급등'
유류세 인하율 축소 결정 이후 광주 지역 유가 상승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99원 오른 1천666.66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3.03원 오른 1천551.83원이다.지난달 22일 정부가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을 10%→7%, 경유는 15%→10%로 조정하면서 휘발유는 25원, 경유는 29원가량 세금이 인상됐지만 유가상승 발표 직후부터 이뤄지기 시작했다.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인하율 조정 발표 직후인 지난 23일 1천647원이었지만2025.11.03@ 도철원 -
수하갤러리 아트광주25 첫 참가 성료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수하갤러리(SUHA Gallery)가 올해 처음으로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에 참여해 지역 예술의 깊이와 품격을 선보였다.이번 아트광주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수하갤러리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원로 작가 김대원의 주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원초적 리듬', '비우다 ·비워보다', '꾸중 듣는 호랑이', 'LOVE -짙2025.11.03@ 김혜진 -
'시와 사람' 강경호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광주 최초 시전문지 계간 '시와사람' 발행인 강경호씨가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잡지협회 주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강경호 발행인은 1996년 5월 18일 시 전문지 계간 '시와사람'을 창간, 광주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지역 문학의 창구이자 대안적 표현 공간으로서 잡지를 꾸준히 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 문학은 물론 한국문학 전반에도 큰 기여를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그동안 강 발행인은 광주·전남의2025.11.03@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