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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주택서 컨테이너 도색 작업하던 60대 사다리 떨어져 숨져
신안의 한 주택에서 컨테이너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4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6분께 신안군 임자면 진리의 6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A씨가 작업중 사다리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충격으로 목을 크게 다쳐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진 A씨는 함께 일하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자신의 주택 내 컨테이너 도색을 하기 위해 2m가량 높이의 A자형 사다리에 올랐다가2025.11.04@ 박승환 -
함평서 중앙선 침범한 승용차, 오토바이 충돌...1명 숨져
함평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숨졌다.4일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3분께 함평군 나산면 이문리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50대 남성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11.04@ 박승환 -
[인터뷰] "학생독립운동 그 업적대로 서훈해야"
"독립운동 업적은 그 업적대로 평가해 마땅한 서훈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이수 광주학생독립운동유공자 서훈추진위원회 대표의 말이다.국가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다 희생한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명예회복과 정당한 예우를 위해서는 정부가 독립운동 업적 만큼은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평가해 마땅한 서훈을 수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3일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출신 독립운동 유공자 중 서훈을 받지 못한 유공자들의 유가족들을 만났을 때 여러 차례 서훈 신청에도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2025.11.03@ 박승환 -
'미서훈' 학생독립운동 유공자 언급 없었던 정부기념식
일제강점기 차별과 불의에 맞서 항거한 학생독립운동을 기리는 정부기념식이 3일 광주에서 열렸지만 서훈을 받지 못한 272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언급은 없어 국가의 역사인식 진정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가보훈부는 이날 오전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환하게 밝힐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용주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회장과 정석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학생독립운동 참여 6개(광주교육대학교·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광주제일2025.11.03@ 박승환 -
"12월 22일까지 도로 개방" 2호선 1단계 공정률 살펴보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의 토목 공정률이 90%를 넘기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도로 개방률은 구간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올해 12월 22일까지 도로포장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속도전에 따른 안전 우려도 제기된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총 14.6㎞) 평균 토목공사 공정률은 전체 6개 공구에서 모두 90%대 중후반으로 조사됐다. 공구별로는 ▲1공구 97%(시청~운천저수지·2.25㎞) ▲2공구 92%(운천저수지~월드컵경기장·2.89㎞) ▲3공구 952025.11.03@ 이삼섭 -
[사설] 호남 '권리당원' 폐해 눈감고 잇속만 챙기겠단건가호남지역 민주당 경선의 폐해, '권리당원(조직)' 경선 폐해에 대한 경고와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마이동풍이다. 다시 '권리당원 100%' 경선을 강조했다. 그것도 병폐의 한복판 호남에서 확언했다는 점에서 지역민을 얕잡아보는 오만한 행태 아니냐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정 대표는 지난 주말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임시 당원대회에서 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민주당의 '당원 주권'은 국민주권 정신을 정당 내부로 확장한, 폐쇄적 공천 시스템을 혁신하는 시대적 요구로 평가된2025.11.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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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학생독립운동, 세계가 기억해나갈 청년의 외침1929년 11월 3일, 광주의 어린 식민지 청소년들의 항거는 자유와 정의를 향한 보편적 인간을 향한 선언이었다. 광주에서 촉발된 학생독립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전국 300여 개 학교, 5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자, 세계사 속에서도 보기 드문 청소년 주도의 민주·인권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광주의 중고생들이 일제의 민족차별에 맞서 벌인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거의 울림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 각지의 한인사회로 확산됐다. 미국, 만주, 쿠바, 하와이 등지에서 동조 시위가 이어졌고, 해외 언론은 조선2025.11.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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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곳곳 축제는 많은데···"주차 공간 미비"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경북 김천 김밥축제의 교통대란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 일선 시·군의 가을축제도 주차난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장 인근 도로를 점령하고, 수㎞ 전부터 차량이 정체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행사장 인근도로가 사실상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주민과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가을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22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가을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수만명씩 몰리2025.11.03@ 이정민 -
"내년 첫 시행 통합돌봄 예산 1,355억원 증액해야"
내년 전국 229개 기초정부가 첫 시행하는 통합돌봄 예산을 중앙정부가 필요예산의 3분의 1만 책정한데 대해 전국 53개 돌봄 관련 단체들이 일제히 증액을 요구했다.통합돌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지만 정부가 내년 예산에 777억 원을 반영하는 바람에 재정여력이 없는 기초정부들이 사실상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라는 토론회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한바 있다.(재)통합과 돌봄 등 전국 53개 돌봄 관련단체들은 3일 '돌봄통합지원법2025.11.03@ 강병운 -
'50만원 충전 시 9만원 할인' 광주 자치구별 지역화폐···우리 동네는?
동구랑페이. 동구청 제공 광주 자치구들이 잇달아 지역화폐 발행에 나서면서 지역민과 동네 골목상권 상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동구는 발행 한 달만에 예산이 절반 이상 소진됐고, 남구는 사용처 등록 문의가 이어지며 가맹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북구와 광산구는 자치구 최대인 100억원 규모로 발행에 나서는 등 동네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3일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9월22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동구랑페이'를 발행 중이다.광주동구랑페이는 총 50억 규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광주은행 영업점에서2025.11.03@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