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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에너지 허수사업자 막고, 잉여전력 배분해야"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에너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허수 에너지 사업자'를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규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1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수(가짜) 사업자들이 많아 전남도 에너지 발전환경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전남도는 민간사업자들의 요구에 무조건 끌려가서는 안된다.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소득 분배 측면에서 도가 정책적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한다"면서 "민간자본 논리대로 인·허가받기 용이하고 여건이 좋은 곳에만 에너지 시설이 집중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2025.11.11@ 최류빈 -
세월로 빚어낸 참된 맛과 향
인간의 고매한 품격은 숙성된 인격에서 나온다. 하지만 숙성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비리고 떫은 성정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치열한 자기정화의 노력 위에 '세월'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얹혀야 한다.와인도 마찬가지이다. 와인이 참맛을 지니기 위해서는 숙성이 필요하다. 숙성되지 않는 와인은 숙성되지 않는 인격처럼 비리고 떫다.와인의 숙성은 어떻게 이뤄지고, 숙성된 와인은 어떤 성정(특성)을 갖게 될까. 포도로 즙을 내 산화시키면 포도당이 알코올로 바뀌면서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때 포도의 당도가 와인의 알코올 도수를 결정하게 되는데 작황이2025.11.11@ 류성훈 -
[청년칼럼] 선의를 악용한 '관계형 피싱'
우리 사회의 기반은 법과 제도보다 먼저 '신뢰'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본 위에 세워져 있다. 하지만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능화된 피싱(Phishing) 범죄는 이 신뢰의 토대를 미세한 균열부터 흔들고 있다. 피싱은 더 이상 낯선 이의 유혹이 아니다. 가족, 지인, 그리고 공공의 선의까지 교묘하게 악용하는 '관계형 사기'로 진화했다.최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 기업에서 벌어진 사건은 신뢰의 붕괴가 얼마나 빠르고 잔인하게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공익 사업의 현장에서, 한 청년 직원이 타인의 동정심을2025.11.11@ 임창균 -
[무잇슈] '돈이면 100억, 의리면 KIA'···박찬호 선택 앞둔 FA 최대 분수령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9611▶ KIA 유격수 박찬호, FA 최대어로 떠올라 최대 100억 전망도 나온다네요.▶ '친정팀 잔류냐, 초대형 계약이냐'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는 거예요.▶ 구단은 잔류 위해 총력전 고려 중이나, 재정 마지노선도 설정해둔 상태라 하네요.▶ 협상이 길어지면 외국인 선수 구성2025.11.11@ 강수아 -
[인터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광주 위해 최선 다할 것"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광주 서부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에서 근무하는 최주영 경위의 말이다.신호위반이나 과속, 5대 반칙운전을 비롯해 기본적인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이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최 경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들이 사라져야 비로소 교통사고 없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가 속한 교통안전계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쓰는 곳이다.주로 사고 다발 지역이나 사망사고 발생 지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등의2025.11.11@ 박승환 -
고령층 많은 전남 건강 적신호···비만율 36.8% '전국 1위'
전남이 전국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최근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11일 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심층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 성인 비만율은 36.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34.4%)보다 2.4%p 높았으며, 2015년(25.4%)보다 11.4%p 늘어 증가 폭도 가장 컸다.전남은 2021년까지 전국 평균 수준이거나 그 이하였으나, 2022년부터 평균을 웃돌며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최근 3년(2022~2024년)간 시·군·구 평균을2025.11.11@ 강주비 -
잔류 성공한 광주FC···앞으로 남은 과제는
광주FC가 2025 K리그1 시즌의 최대 목표였던 조기 잔류를 확정지으며 강등 경쟁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겨둔 지금, 구단의 관심은 이미 2026시즌으로 향하고 있다. 잔류의 기쁨 뒤에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무엇보다 강팀과의 상성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 광주는 올 시즌 특정 팀을 상대로 약세를 보이며 경기력의 기복을 드러냈다. 울산HD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모두 1무 2패에 그쳤고, 중위권 강원FC에게는 3전 전패를 당했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상대 전술이나2025.11.11@ 차솔빈 -
전남경찰, 연말연시 특별 합동 음주운전 단속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특별 음주단속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12주간으로, 도경 주관으로 전 경찰관서가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전남경찰은 도경 주관 특별 합동 단속뿐만 아니라 각 경찰서별로도 주 2~3회 이상 도심·외곽 불문, 주·야간 불시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전남의 음주 사망자는 9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명 감소, 교통사고는 368건으로 29건 감소했으나, 매년 음주사고가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2025.11.11@ 김종찬 -
4분의 기적! 119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 11일 광주 서구 주민들이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심폐소송술을 체험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11@ 양광삼 -
국제적 주목받는 장애 미술, 광주에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장애예술은 새로운 예술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복지적으로 접근권을 보장하는 식이 아닌, 다양성 예술의 한 갈래로 인정 받고 주목받고 있는 추세. 그런 가운데 포용의 도시 광주에 전국의 장애 미술작가들이 모인다. 많은 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들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소통함과 동시에 미술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발걸음이다.2025 광주에이블아트위크가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60여 명의 작가를 포함해 220명의 전국 장애 작가가 참여, 출품한2025.11.11@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