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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쟁과 평화
하루 하루 끼니를 이어가는 사람에게 전쟁은 큰 걱정이나 특별한 의미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처럼 전쟁도 모든 것을 다 날려버릴 것이다. 더욱 핵무기와 IT 기술의 현대전은 과거의 재래식 전쟁과는 비교나 상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1945년 8월 15일은 우리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난 날이며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한 때 우리는 이 8·15를 해방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광복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본의 강압적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1주년인 1946년 8월 15일, 남과 북에서2024.11.10@ 최민석 -
[아침시평] 신호등이 꺼졌다
"신호등이 꺼졌다." 최근 며칠간 독일 관련 뉴스에 등장한 표현이다. '신호등 연정'은 독일의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사회민주당, 녹색당, 자유민주당의 상징 색이 각각 빨강, 초록, 노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사회민주당 소속의 숄츠 총리가 연립정부의 한 축을 구성하던 자유민주당 소속의 린트너 재무장관을 해임했다. 그가 연립정부 구성 당시의 합의에 어긋나게 행동한다는 것이 그 사유였다. 이로써 연립정부가 무너졌다.숄츠 총리는 애초에 내년 예산안 처리를 마치고 성탄절 연휴를 보내고 나서 내년 초에나 자신에 대한 의회의 신임 여부를2024.11.10@ 이윤주 -
"V13 주역은 누구"...기대감으로 물드는 KIA의 오키나와 캠프
'디펜딩 챔피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2024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왕조 수립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며 전진을 반복하고 있다. 임기가 1년 남았던 우승사령탑 이범호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고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품었다. 또 일본에서도 수비로 정평이 났던 미츠마타 타이키를 인스트럭터로 이번 마무리캠프에 초빙해 지난 시즌 KIA의 약점으로 자리잡았던 수비 강회에도 열중했다.손승락 수석코치를 필두로 49명의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2024.11.10@ 이재혁 -
소감문 종합
"역사현장에서 묵념하며 후대 계승 결심"김동빈(전대사대부중3)교과서로 공부 할 때에는 당시 학생들에 마음이 와 닿지 않았지만 직접 현장에 가서 묵념을 하니 학생들에게 그 자주정신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소중하고 자랑스런 역사 잊지 않겠다."광주학생독립운동 숭고한 정신 이을 터"김해민(신용중2)광주에서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광주 정신을 계승해야겠다고 느꼈다. 현장을 둘러보며 95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날의 함성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학생독립운동 참여한 이들이 남긴 교훈 소중"권하영(신용중22024.11.10@ 최민석 -
1세기 전 최고(最古) 한국 영화 만나보자
영화 상영을 하며 변사의 해설과 함께 밴드 연주, 배우들의 실연까지 동시에 펼쳐지는 복합문화공연 무대가 펼쳐진다.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주극장에서 '청춘의 십자로'를 공연한다.'청춘의 십자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의 현대적 재해석이자 문화사적 의미를 간직한 대표적인 한류 문화콘텐츠다. 지난 2008년 한국영상자료원 신청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베를린국제영화제, 뉴욕 MoMA, 런던 바비칸 극장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공연 프로그램에서 공식 초청되며 그 역사적 의미와2024.11.10@ 최소원 -
[무잇슈] 식지 않는 '한강 신드롬'···전국서 광주 찾는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5월의 '소년' 발자취 따라 '한강 투어'···광주 찾는 사람 는다지난달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지 한 달여 지났으나 '한강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강 투어'로 광주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작가들의 창작열이 높아졌으며 문예지들이 특집호를 잇따라 준비하는 등 지역 문단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27년 하반기 '더현대광주' 출점··· '더현대서울'의2024.11.10@ 박현 -
삶디센터 '보자기장' 올해 2천명 방문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가 지난 2일 올해 마지막이자 20회 도시농부장터'보자기장'을 개최했다. 이날 636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세 번의 보자기장에 총 2천132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18년 6월 도시농부 간 교류를 위해 시작한 보자기장은 지금까지 20회째 지속되고 있다. 보자기장은 토종씨앗을 살리고 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확산, 건강한 먹거리를 소농과 직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장터다. 생활의 지혜를 얻고 생태적 삶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삶디에서 매년 세 번씩 장이 열렸다.지2024.11.10@ 최소원 -
5월의 '소년' 발자취 따라 '한강 투어'···광주 찾는 사람 는다
지난달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지 한 달여 지났으나 '한강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강 투어'로 광주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작가들의 창작열이 높아졌으며 문예지들이 특집호를 잇따라 준비하는 등 지역 문단이 활기를 띠고 있다.◆'한강 투어' 인기…전국서 광주 찾아한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강 투어'에 나선 방문객은 개인에서부터 소규모 모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옛 전남도청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상무대,2024.11.10@ 최소원 -
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를 가다
"우리는 피 끓는 학생이다, 오직 바른 길 만이 우리의 생명이다."광주제일고(옛 광주고보) 입구에 자리해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비에 쓰여진 문구이다. 이 기념비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왜 이 기념비가 세워져 있을까?이야기는 1929년 10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학생기자단은 지난 7일 광주학생독립운동 제95주년 정신계승을 위한 무등일보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주최 일일기자체험에 참여, 운동 발상지인 광주일고 곳곳을 둘러봤다.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일본인 중학생이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의 여학생 머리2024.11.10@ 이윤주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만난 역사적 진실
학생기자단이 무등일보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일일 기자체험에 참가했다. 학생기자단은 광주교대와 광주일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등 학생독립운동 발상지 3곳을 둘러봤다.이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이었다. 학생기자단은 기념관 1층 참배실에서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투사들에게 참배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가 장재성이 운영한 빵집 2층에서 독서회 비밀화합을 하는 조형물을 비롯, 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나주역 사건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천장2024.11.10@ 이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