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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제 가로수 보호 바람막이 설치 분주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해지자 광주시 동구 푸른도시과 직원들이 5일 소태동 인도변에서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볏짚으로 된 바람막이 거적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05@ 양광삼 -
장흥 주택서 화목보일러 화재···인명피해 없어
장흥 한 주택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5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1분께 장흥군 유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대와 대원 9명을 투입해 1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 컨트롤러와 벽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보일러 내부 컨트롤 장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장흥=김양훈기자2024.12.05@ 차솔빈 -
순천서 무단횡단하던 80대 승용차 치여 숨져
순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8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순천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4분께 순천시 황전면 모 주유소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차로를 주행하다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쳐 의식과 호흡이 없던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가까운 구례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다.A씨는 경2024.12.05@ 박승환 -
5·18 최후 항쟁지에 다시 모인 시민들 "45년 전 악몽 떠올라···尹 퇴진해야"1979년 10월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후폭풍이 거세게 일며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이 여전한 광주에서는 계엄을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분노의 물결이 전국 어느 곳보다 크게 일었다.특히 광주 시민사회와 노동계는 물론이고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단체, 법조·교육 등 각계의 기관·단체는 일제히 '위헌적 계엄', '헌정 파괴', '내란 사태' 등으로 규정하며 5·18민주광장에 집결하는 등 '어게인 1980' 광주의 모습이 재현되는 듯 했다.◆뜬눈 지샌 지역민들…동 트자 광장으로대통령의 기2024.12.05@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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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 "헌정 유린·민주주의 근간 흔들려···즉각 탄핵해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에 대해 내란범죄로 규정하고 "헌정 유린이자 사실상 반란 행위"라며 규탄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진보연대 등이 참여한 윤석열퇴진 시국대성회 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 비상시국대회'를 열었다.이날 시국대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녹색정의당, 진보당, 진보연대, 종교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주최측 추산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을 유린한 내란수괴 윤석열과 공조세력을 즉각 체포·하야시켜야 한다"고 주2024.12.04@ 차솔빈 -
45년 만의 비상계엄...선포부터 해제까지 긴박했던 6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45년만에 비상계엄을 선포 하면서 해제까지 긴박했던 6시간에 국민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윤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23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약 6시간여 만인 4일 새벽 국회 요구에 따라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26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45년 만이다.윤 대통령은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행위"라며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2024.12.04@ 강병운 -
광주시민 윤석열대통령 구속 수사 촉구 총궐기대회
헌정 유린.내란수괴 운석열 체포.구속 촉구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4일 광주시민들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04@ 양광삼 -
[사설] 전두환 망령인가, ‘셀프 계엄’ 윤석열... 탄핵 전 즉각 물러나야충격과 공포, 안도와 비현실감이 요동치는 몇 시간이었다.대통령 윤석열이 느닷없이 한밤에 기습 계엄을 선포했다. "대한민국에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단다. 쿠데타로, 총칼로 국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잡았던 전두환도 저 무도한 1980년 계엄 포고령에 쓰지 않았던 '척결'이란 흉포한 단어로 국민을 '적'으로 규정했다. 국민에 대한 '반역'이고 '내란'이다.국회가 발빠르게 계엄해제를 의결해 '셀프쿠데타'를 '진압'했지만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과 휘청이는 경제의 상흔은 언제 가실지, 어떻게 풀어갈지 알 길이 없2024.12.0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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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1만호] 1만번의 굿모닝···뚜벅뚜벅 가겠습니다
1988년 전국 최초의 지방 조간신문으로 선보인 무등일보가 36년 2개월여만에 지역민과 1만 번째 만남을 갖는다.1만호를 맞아,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의 포고령을 접하고 충격과 분노와 참담함 속에 언론의 존재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전국 최초 지방 조간신문 무등일보의 등장은 1980년 전두환과 질기고 가혹하고, 끔찍한 인연의 고리가 연결돼 있다. 전두환이 자행한 언론 통폐합과 해체, 이후 언론 자유의 상징 중 하나다. 1980년 광주를 총칼로 학살하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은 정권 출범 직후2024.12.04@ 조덕진 -
[무등칼럼] 45년 만의 비상계엄과 '서울의 봄'
한밤 중의 군대 이동과 비상계엄.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책에서나 보던 일이 45년 만에 또다시 현실에서 재현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밤새 뜬눈을 세운 국민들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떨었던 국민들도 많았을 '계엄',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레 선포하면서다.그것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는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장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를 거론하면서 말이다.80년대에서나 들어봤을 이념적인 논리를 부르짖는 대통령의 모습에 대다수의 국민들은2024.12.04@ 류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