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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학살 주범 전두환 잔재, 전국 곳곳에
5·18민주화운동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씨의 잔재가 전국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다.1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씨가 태어난 경남 합천부터 서울, 경기, 장성 등 전국 곳곳에 전씨를 기념하는 시설이 있다.우선 합천에는 전씨가 유년기를 보낸 생가가 있다. 12·12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전씨는 1983년 자신의 생가를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생가 앞 안내판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12·12가 빚어졌다', '취임 때 한 단임 실천 약속에 따라 40년 헌정사에 임기를 마치고 스스로 물러난 최초의 대통령2024.12.12@ 박승환 -
[통사설] 윤석열 '카르텔 담화', 제2 계엄수준···국민위엄 보여야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한번 국민께 선전포고를 했다.국민에게 총칼도 모자라 폭탄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자신의 '비상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고 강변했다.국회 탄핵을 앞둔 지난 7일 지지세력을 대상으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탄핵을 무산시켰던 자신감인지, 이제 아예 대놓고 사퇴를 거부하고 탄핵이든 수사든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것도 '당당히' 싸우겠단다. 심지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재가했다. 이 판국에 대통령 권한 행사를 한2024.12.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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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에 맞선 정선엽 정신, 45년 후 12·3 계엄 사태에 재조명
"거대한 쿠데타에 맞선 정선엽 하사의 정신이 45년 지금 시민들에게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45년 전 12·12 군사반란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하사의 추모식이 그의 모교인 광주동신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정 하사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한편 최근 일어난 12·3 계엄 사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2일 오전 동신고 교내에 위치한 동신인민주화운동기념비 앞에서 '의로운 동문 7회 정선엽 하사 45주년 추모식'을 열었다.추모식에는 동신고등학교 졸업생과 32024.12.12@ 임창균 -
[날씨] 尹탄핵 표결 14일,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광주·전남은 영하권 추위와 함께 눈과 비가 내리겠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2차 표결일인 14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광주와 전남북부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1~5㎝ 가량의 눈이 내리겠으며, 전남서해안에는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영하권의 아침 추위도 이어지는 가운데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3도, 낮 최2024.12.12@ 임창균 -
"이번 주에 끝내자!" 탄핵 위해 모인 국민들, 2016년과 달라
지난 7일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부르짖는 집회가 열렸으나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시민들은 허탈해하는 것도 잠시, 윤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분노를 더욱 키우며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다.광주에서도 지난 10일부터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2차 탄핵 표결이 있는 오는 14일에는 최소 1만명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가 예정돼 있다.14일 탄핵 가결 여부를 두고 일각에서는 7차 집회 끝에 가결이 선포된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과의 비교도 이뤄지고 있다.22024.12.12@ 임창균 -
[도시칼럼] 도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1960년대부터 시작한 40여년의 압축성장을 통해 이룩한 경제발전을 바탕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이후, 최근에는 국가의 미래 비전와 목표 그리고 전략이 무엇인지가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 구성원들 모두 장기적인 노력과 인내보다는 단기적인 성과와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 이벤트성 사업에 집중하여,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이나 도시구조 개편 그리고 경쟁력 강화는 등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러 도시들이 발전전략도 마찬가지이다.이런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치·경제시스템의 변화와 인공지능(2024.12.12@ 정부선 -
[무잇슈] 최루탄 가스가 '노래·공연'으로···젠지세대의 '탄핵캐럴'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WYXZ2h/735832▶ 1980~90년대 시위는 최루탄과 치약으로 상징되며, 최루탄 가스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치약을 던져주던 에피소드가 있다.▶ 2000년대 이후 온라인과 촛불문화가 등장하며 노래, 공연, 토론 등 평화적이고 이벤트성 시위로 변화했다.▶ 최근 젊은 세대 주도의 재치 있는 시위 문2024.12.12@ 박현 -
(약수터) 민주주의 꽃의 오염45년 전 12월12일 우리나라 역사의 물줄기가 크게 요동쳤다. 이후 상당한 시간 동안 앞으로 나가지 못한 채 후퇴를 거듭했고, 국민이 겪은 질곡의 긴 세월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그렇게 힘든 현대사를 버틴 우리나라는 찬란한 민주주의를 꽃피웠지만, 지난 3일 한밤중의 뜬금없는 비상계엄으로 세계의 천덕꾸러기가 됐다.비상계엄 아래에서는 사생활 위협 등 국민의 기본권이 거의 사라지고 표현의 자유마저 제한돼 출판도 검열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집회나 시위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후진국으로 분류된 나라에서 자주 일어난다.우리 역시 과거 42024.12.12@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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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헌법 1조 2항)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투표를 앞두고 변명으로 일관된 대통령의 담화가 분노한 민심에 불을 지르고 있다.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리려고 했다''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토록 지시 한것'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인가' 등 국민들에게 사과가 아닌 말도 안되는 핑계로 일관했다.'자유민주주 수호'라는 명분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 가능성이 높아 계엄2024.12.12@ 도철원 -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김영록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전남도청 앞 '윤석열 탄핵 및 국민의 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전남도의회 단식농성장을 방문,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2.12@ 임정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