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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품사기 범죄단체 일망타진
온라인에서 수십억원 대 물품사기를 벌인 범죄단체가 일망타진됐다.2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 사이 누리망에서 중고물품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4천117명으로부터 26억3천600만 원을 가로챈 총책 A씨 등 17명을 범죄집단조직·사기·범죄수익은닉규제법 혐의 등으로 검거하고, 그 중 10명을 구속했다.지난해 5월부터 피해신고를 받은 광주경찰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사한 수법의 사건들을 병합, 집중수사를 벌인 끝에 사기 총책 A씨를 포함해 자금세탁책, 대포통장·계정 유통책 등 17명을 순차적으로 특정·검거했2026.01.26@ 김종찬 -
무등산 탐방로서 '1t 바위 추락'..."인명피해 없어"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 인근 탐방로에서 대형 낙석이 발생해 탐방로가 통제된 것이 뒤늦게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목재 난간이 파손되면서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26일 무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께 탐방객 신고로 낙석이 처음 확인됐다. 이후 15일 오후 3시께 추가 낙석이 발생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떨어진 바위의 무게는 모두 합해 약 1t에 이른다. 낙석은 무등산 목교에서 서석대로 올라가는 탐방로 구간으로 서석대에서 약 50m 하단 지점이다. 이 과정에서 탐방로에 설치된 목재 난간 일부가 파손됐고, 현재2026.01.26@ 박소영 -
광주약사회, “롯데마트는 정당한 소통 요청에 즉각 응답하라” 요구
광주시약사회가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 내 추진 중인 창고형 약국 입점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공식 간담회를 재차 요구했다.광주약사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4일, 롯데마트 측에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 내 창고형 약국 입점 계획’과 관련해 공식적인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적인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광주약사회는 “의약품은 일반 소비재가 아니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공공재”라며 “대형 유통시설 내에서의 약국 운영 방식은 의약품 오·남용, 복약지도의 실효성, 고령자·만성질환2026.01.26@ 김종찬 -
"철거가 낫다는데"...낙하 사고 5개월째 방치된 광주천 독서실
지난해 8월 400mm 폭우로 상부 목재 구조물 낙하 사고가 발생한 광주천 독서실이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철거되지 않으면서 광주천 산책로 이용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정밀 안전진단에서 ‘철거 권고’를 받았지만 현장은 여전히 출입 통제된 채 방치돼 공공미술 작품이 사실상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3일 오후 1시께 찾은 광주 북구 임동 광주천 독서실은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었다. 울타리 곳곳에는 출입 통제 문구가 부착돼 있었고, 낙하 사고로 인해 접근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현수막도 눈에 띄2026.01.25@ 박소영 -
해상 급유 중 10L 유출···여수해경, 4천t급 화물선 적발
여수 해상에서 급유 중 기름을 유출한 4천t급 화물선이 적발됐다.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27분께 여수 W묘박지에서 외국적 화물선 A호(4천t급)가 급유선 B호(190t급)로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직후 방제함정 1척과 경비함정 2척, 민간방제선 1척을 동원 현장에 급파했으며, 드론 2대를 신속 동원해 광범위 해양오염 탐색을 실시했다.A호가 B호로부터 연료유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벙커C유(저유황중질유)가 에어벤트(공기 순환통로)로 넘쳐흘러 해상으로 유출된 것2026.01.25@ 김종찬 -
장성 진원초 졸업식, 선배의 뜻깊은 선물에 지역사회 ‘훈훈’
“작은 선물이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길 소망합니다.“장성군 진원면 진원초등학교 제102회 졸업식에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과 책 한 권이 선물된 것이다.이 뜻깊은 선물은 교육청이나 학교 차원의 지원이 아닌, 진원초 출신 선배 배정철씨의 손길에서 비롯됐다. 배씨는 서울 논현동에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어도 대표로,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자신의 저서 울엄니는 104살과 장학금 10만원을 졸업생들에게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책에는 극심한 가난을 딛고2026.01.25@ 한경국 -
신안서 무허가 어업활동 벌인 중국어선 2척 나포
신안 해역서 무허가로 어업활동을 벌인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103km 해상(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선 내측 약 5.5km)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국적 범장망 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이번 성과는 우연한 적발이 아닌 불법 범장망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목포해경이 사전에 기획한 해·공(海·空)합동작전의 결과물이다.해경은 야간을 틈타 국내 수역에서 게릴라식 조업을 하는 불법 범장망을 검거하기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2026.01.25@ 김종찬 -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 항소심도 손배 승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광주지역 2차 손해배상 소송 첫 항소심 소송에서 승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이의영)는 지난 22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3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어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을 유지했다.앞서 1심은 2024년 2월 유족에게 1천900만원~1억원을 미쓰비시쪽이 각각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미쓰비시중공업과 원고들은 보상금 규모, 책임 소재 등에 대해2026.01.25@ 김종찬 -
서영대, ‘광주 일자리 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 개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기독간호대학교 RISE사업단,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RISE사업단과 함께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RISE사업 ‘광주 일자리 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주 통합 취업 플랫폼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별 브랜드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3개 대학 컨소시엄의 공동 사업 성과를 점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광균 취업지원총괄과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와 602026.01.25@ 한경국 -
서해해경청, 지난해 관내 해양오염사고 93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서·남해 해역에서 93건의 해양오염사고를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해양오염사고가 93건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70건)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로, 기름 등 오염물질 16.1㎘가 유출됐다.유형별 분석 결과 어선에서 발생한 오염사고가 48건(51.6%)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35건(37.6%)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역별로는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서 37건(39.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서해해경청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2026.01.2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