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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전동차 타던 80대 고랑 빠져 숨져
광양에서 전동차를 타던 80대가 고랑에 빠져 숨졌다.21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의 한 계곡에서 전동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 등은 긴급 출동해 현장 인근을 수색한 끝에 3m 아래 고랑에 빠져 있던 8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10.21@ 박승환 -
곡성 저수지서 50대 숨진 채 발견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2분께 곡성군 삼기면 수산리 수산저수지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의 시신에서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2025.10.21@ 차솔빈 -
"똑같이 시작했는데 왜 달라"···지하철 공사 속도 '천차만별'
"똑같이 시작했는데 공사 속도는 왜 차이가 나는 건가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러다가 부실공사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광주 도심 곳곳을 파헤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6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운전자들은 복공판을 비롯한 각종 임시 시설물과 시시때때로 바뀌는 차선 때문에 교통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공사현장 인근 상인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피해가 몇년째 지속되고 있다.지난 20일 오전 찾은 광주 서구 치평동 2호선 1단계 1공구 공사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 포장 작업이2025.10.21@ 박승환 -
'AI 패권' 전초기지 오늘 낙점···광주·전남 '운명의 날'
정부가 2030년 인공지능(AI) 세계 3강(G3)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 거점 핵심 인프라 시설인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공모가 21일 마감된다. 삼성SDS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단독 참여가 유력한 가운데 광주 또는 전남이 낙점될 지가 관심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할 경우 사실상 유치 지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마감은 21일 오후 5시로 응찰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진다.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2025.10.20@ 이삼섭 -
"지속 가능한 산업 미래, 품질로 완성하자"
제25회 국가품질명장인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무주 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국가품질명장 손끝에서 시작되는 변화, 지속 가능한 미래! 품질로 완성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가품질명장인대회에는 현 한남진(9·10대, 삼성전자 출신 품질명장)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을 비롯, 김정호(7·8대) 형형우(5·6대) 장진환(2·3·4대) 전임회장 등 500여명의 명장과 가족들이 참석해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또 이번 대회에는 문동민 한국표준협회회장, 김해윤 국가품질명장협회명예회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2025.10.20@ 이용규 -
김장철 배춧값 오르나···해남 배추 가을장마 피해 '심각'
"배추 싹이 다 자빠졌어요…. 그 간 애써 키운 배추의 3분의 1도 못 건질 판이죠."20일 오후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서 20년여 간 배추 재배를 하고 있는 박영두(69)씨의 말이다. 재배 면적만 1만8천평(6㏊)에 달한다. 그는 "무름병이 퍼지면서 배추가 다 자빠졌다"면서 "필지에 따라선 배추의 3분의 1도 건질 수 없는 곳도 있는 등 상품성 있는 배추가 거의 없다"고 했다. 박씨는 "9월 초, 고온현상 속에 정식을 했는데 그 때부터 피해 조짐이 있었다"며 "최근 비가 온 뒤 날이 서늘해져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2025.10.20@ 이정민 -
광주서 피어난 아시아 문화연대의 장
광주의 건축학도와 인도네시아의 미술학도가 만나 안전한 도시를 위해 거리를 가꾸고, 광주와 몽골의 예술인들이 만나 몽골의 전통문화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재창조한다. 지난 1년간 아시아 곳곳에서 예술로 협력하며 공존의 미래를 그린 청년예술가들이 광주 희경루에 모여 그간의 교류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를 열었다.지난 17일 오후 광주 남구 천변좌로 희경루 앞 무대에서 '2025 아시아 뉴턴페스티벌(Asia New Turn Festival)'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정다은 광주시의원, 배동2025.10.20@ 임창균 -
전국체전 반환점 통과···광주전남 선수단, 메달 200개 돌파
광주전남 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나흘째인 20일(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선수단은 총 메달 210개를 돌파했다.특히 광주의 활약이 돋보인다. 광주는 금 34, 은 37, 동 44 등 총 1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메달 100개를 넘어섰다. 반면 전남은 대진운의 영향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금 23, 은 27, 동 45로 총 9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선전하고 있다.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팀은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경2025.10.20@ 한경국 -
산가막살나무 열매 시선 사로잡는 숲의 붉은 보석
9월에서 11월 사이에 익어가며 겨울 숲의 붉은 보석으로 알려진 산가막살나무 열매가 보석보다 더 반짝이는 특별한 포인트로 시민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20@ 양광삼 -
[사설] 전남 스포츠마케팅, 지역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부상전남이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남에서 열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프로배구, 철인3종, 국제바둑대회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스포츠 메카 전남'을 현실화하고 있다. 올가을 스포츠대회를 통해 10만여 명이 전남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견인토록 하는 지자체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다. 전남 스포츠마케팅이 지역의 중요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LPGA 대회에만도 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1인당 소비효과를 단순 환산해도 51억 원이 넘2025.10.20@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