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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항소심 첫 재판···"검찰 항소에 매일 고통스러워"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씨(47·여)가 24년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항소, 치열한 법리 다툼을 예고했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1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재심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씨에 대한 재심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김씨(당시 23세)는 지난 2000년 3월7일 완도군에서 수면제 30여 알을 양주 2잔에 타서 건네는 식으로 아버지(당시 52세)에 살해하고 같은 날 오전 5시50분께 외딴 버스정류장 앞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수사기관은2025.10.21@ 김종찬 -
상무금요시장서 번돈 전남대 로스쿨에 연속 1천만원 기부
"힘들게 막내아들을 대학에서 공부시켰지만, 지금 전남대 학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광주 상무금요일장에서 평생 채소를 팔며 일해 온 한 어머니의 숭고한 뜻이 아들의 모교인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2년 연속으로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전남대학교는 상무금요시장에서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이임순(89)씨가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총 2천만원에 달2025.10.21@ 한경국 -
서영대, 주요 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실무중심교육 성과 입증
서영대학교는 최근 국내외 주요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 15명은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한우요리 경연대회'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들 대회들은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로, 매년 수천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출전해 치열2025.10.21@ 한경국 -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북구 아트페스티벌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아트페스티벌이 21일 광주 북구 용봉도 광주비엔날레에서 개막했다. 관람객들이 지역의 장애인 작가들이 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초청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 설치한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21@ 양광삼 -
'빛고을 패션위크' 개최···광주 패션문화 새 장 연다
국내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식 패션위크가 없었던 광주에서 첫 패션위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빛고을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주)아반은 오는 25일과 26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 스튜디오에서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The First Bitgoeul Fashion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뷰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동안 광주는 풍부한 예술성과 청년 창작 기반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만한 대규모 '패션문화 축제'가 부재했다. 빛고을 패션위크2025.10.21@ 최소원 -
'국유림 무단점용' 전남 89ha 달해···축구장 124개 크기
광주와 전남에서 3년간 축구장 124개 크기의 국유림이 허락없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산림청의 2022∼2024년 지역별 국유림 내 무단점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680ha의 국유림을 보유한 광주는 지난 3년간 총 49건(5ha)의 무단점용 사례가 적발됐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 14건(1ha), 2023년 18건(2ha), 2024년 17건(2ha)다.7만6천449ha의 국유림을 소유한 전남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2022년 279건(29ha), 2023년 316건(32ha), 2024년 291건(28ha2025.10.21@ 김종찬 -
김장철 배추·무, 가을장마·병해충 피해···"가격 급등 가능성 낮지만 배제 못해"
최근 내린 가을장마와 병해충으로 올해 김장철 배추와 무 가격 급등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관계당국은 피해가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전국 출하물량이 이를 보완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공급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주산지인 전남에서 피해가 확산될 경우 가격 급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번달 배추·무·당근·양배추의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여름과 가을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출하량이 증가하고, 무·당근·양배추 역시 여름철 생산량이 확대된 데2025.10.21@ 강승희 -
'고령층 인기' 파크골프 우후죽순···남는 건 예산 부담?
노인 여가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자체들이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서 환경 훼손과 막대한 풍수해 복구비라는 부작용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유행이 줄어들면서, 과거 유행했던 게이트볼장처럼 관리 부담만 남은 '골칫거리'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출국 절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대한파크골프협회 등에 따르면 광주에는 ▲동구 1곳 ▲서구 2곳 ▲남구 1곳 ▲북구 3곳 ▲광산구 3곳 등 총 10곳(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전남은 ▲목포 7곳 ▲영암·나주 3곳 ▲곡성·무안·담양·보성·영광·순천2025.10.21@ 강주비 -
상수원 보호구역 동복댐주변 규제완화 요구
전남댐연합회, 전국댐연대, 전국댐법과제도개선위원회가 21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동복댐 수문설치와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권 화순 이양 등 동복댐주변 규제완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21@ 양광삼 -
신안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설서 불···6시간만에 완진
신안의 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완진됐다.21일 신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9분께 신안군 안좌면 구대리의 한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6시간3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명피해나 대피인원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기 저장용 배터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2025.10.21@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