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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흑일도 인근 해상서 여객선 '고장'···해경, 승선원 62명 구조
완도군 흑일도 인근 해상서 62명이 탑승한 여객선의 기관이 고장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8분께 완도군 흑일도 남방 0.9km 해상에서 595t급 여객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땅끝항과 산양진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으로, 승객 58명과 선원 4명 등 총 62명이 승선해 있던 A호는 같은날 7시 땅끝항에서 출항해 산양진항으로 향하던 중 원인미상 기관 고장이 발생해 자력운항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주변 해역 안전관리와 함께 A호에 구조대원을 편승시켜 안내2025.11.26@ 김종찬 -
성장유망기업 육성 '온 힘'··· 지속가능 꿈꾼다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2대째 가업으로 재첩회와 서대회 전문음식점'모은정'을 운영 중인 고경희(55) 대표는 미래 전남의 '성심당'을 육성하겠다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 종합지원센터'의 '성장유명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W.I.N.G.z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남도음식명가' 인증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지만 해당사업에 추천을 받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마음이 더 컸던 고 대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업에 참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감을 느꼈다. 전담 매니저가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챙겨준데 이2025.11.26@ 도철원 -
산타, 연말 기쁨 두배 사랑의 김장 선물
26일 광주 북구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가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26@ 양광삼 -
"지역 사업 많은데"···나주 에너지공대 총장 언제 선임되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의 총장 선임이 2년째 표류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국가사업 유치 과정에서 강점으로 꼽혔던 교육 인프라가 수장의 공백 탓에 되레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이 하루빨리 총장 선임을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에너지공대는 윤의준 전 총장이 지난 2023년 12월 28일 임기 중 사퇴한 이후, 총장 부재가 1년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후 박2025.11.26@ 이정민 -
광주·장흥서 절단 작업 중 부상 잇따라..."각별 주의해야"
광주와 장흥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남성들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잇따라 부상을 입었다.26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장흥군 안양면에서 그라인더로 나무를 자르던 5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그라인더 날에 허벅지를 베인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9시37분께 광주 남구 칠석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남성 B씨가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됐다.왼손 엄지손가락 일부가 부분 절단된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2025.11.26@ 박승환 -
"군청 과장이 돈 빌려 안갚는다"···고흥 어민들 수십억대 피해 호소
고흥군청 현직 고위 공직자가 '아들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지역 어민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채 갚지 않아 사실상 '주민들 돈을 갈취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특히 현재까지 밝혀진 거래액 규모는 10억원 이상으로 파악되는데다, 피해 어민들이 더 파악되면서, 전체 금액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수산·어업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발생한 의혹인 만큼 지역에서는 행정 신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6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고흥군 수산과장 A씨를 상대로 금전 차용 과정에서의 사기2025.11.26@ 박소영 -
[날씨] 광주·전남 출근길 추위…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26일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된 27일 새벽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 기상 여건은 양호할 전망이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도 안팎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27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다만2025.11.26@ 무등일보 -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공론장...어려운 정치 쉽게 풀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국제정치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광주의 한 대학교가 마련한 정치 토크콘서트가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치외교학과와 RISE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한 달에 1∼2번씩 모두 4차례에 걸쳐 '런치&폴리틱스' 프로그램을 열었다.정외과와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정치 공론장'을 목표로 한다. 간식을 즐기며 정치·외교·국제질서 등 무거운 주제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그간 ▲김대중의 화해사상 ▲한국 정치의 혐오·팬덤 현상 ▲트럼프 행정부2025.11.25@ 최류빈 -
“해외연수비 비리 민심 회복되나”···전남도의회, 예산 2억4천 삭감
전남도의회가 내년도 의원 국외출장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결정하면서 의원들 사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관행적 예산 편성·집행으로 누적된 도민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 "경찰 수사가 이어지자 눈치를 보며 예산 전체를 없앴다"는 반응도 나온다.전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남도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 2억 4천4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운영위는 "지방의회 공무 국외출장이 오랜 기간 관행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며 도민 신뢰 회복을 이번 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박문옥 운영위원장(더불어민2025.11.25@ 최류빈 -
광주 랜드마크 상징 흔들리는 전·일방 개발···시민들은 불안
일본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와 도쿄타워, 파리 에펠탑, 서울 롯데타워….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단순한 고층건물이 아닌 도시재생의 촉매이자 도시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광주 또한 최대 구도심 재개발 사업지인 옛 전방·일방 부지에 랜드마크타워 건립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일조권 영향평가로 층고가 대폭 낮아지면서 '무늬만 랜드마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도시의 얼굴이 될 건축물이 오히려 주변 아파트보다 낮아지는 역설적 상황에 깊은 우려가 나온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옛 전일방 개발 사업인 챔피언스시티 내 랜드2025.11.25@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