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군·민공항 '무안으로'···통합공항 '김대중' 검토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큰 틀에서 이해당사자 격인 정부와 광역·기초단체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군 공항 이전 동력 마련을 위한 세부 합의는 앞으로 열릴 실무회의를 통해 도출되기 때문이다. 다만, 호남지방항공청 신설과 함께 통합공항 명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하자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대통령실 산하 광주 군·민공항 이전을 위한 6자 협의체(TF)는 17일 광주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첫 '6자 회동'을 갖고 무안공항으로의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2025.12.17@ 이삼섭 -
(약수터) 광주공항광주·전남의 오랜 숙원인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드디어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키로 합의하면서 61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광주 하늘길을 책임졌던 광주공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한때 연 14만 회 운항과 29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청사 등을 갖추고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던 광주공항은 어찌 보면 광주시민들에겐 애증의 대상이나 마찬가지였다.광주공항에 국제선이 있었던2025.12.17@ 도철원
-
겨울을 달리는 광주FC, 집토끼부터 붙잡는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외부 선수 영입이 막힌 겨울 이적시장 속에서 '집토끼 잡기'에 속도를 내며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주축 선수들과 잇달아 재계약을 체결하며, 연말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광주는 최근 '리빙 레전드' 안영규를 필두로 하승운, 아이슬란드 출신 공격수 프리드욘슨과 연이어 재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자원 묶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영규는 팀의 상징성과 수비진 리더십을 동시에 책임지는 존재이고, 하승운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활용도로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혀주는 자원이다. 프리드욘2025.12.17@ 차솔빈 -
[무잇슈] 강기정 광주시장 '약속의 22일'···지하철 2호선 마무리 돌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1221▶ 6년간 시민 불편을 키웠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이달 22일 도로 전면 개방이 가시권이라네요▶ 현재 개방률 73%로 대부분 포장 마무리됐고, 안전 정비 거쳐 19~20일 개방 가능하단 설명▶ 저심도 개착 공법 탓에 교통체증·상권 피해 컸지만, TF 가동과 집중 관리로 막2025.12.17@ 박현 -
[무등칼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해
제6대 국회 였던 지난 1964년 4월 20일 당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었던 김대중이 단상에 올랐다. 야당인 자유민주당 소속 김준연 의원의 체포동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서다.오후 2시 37분에 시작해 저녁 7시 56분까지 장장 5시간 19분간 연설이 이어졌다. 결국 체포동의안 처리는 무산됐다. 대한민국에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를 알린 계기가 됐다.당시 발언은 국회 속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단순히 시간을 끌기 위한 발언에 그치지 않았다.체포동의안을 처리하면 안된다는 본인의 주장과 그 근거를 성실하게 밝혔다2025.12.17@ 강병운 -
[기고] 노벨문학상을 음미하는 겨울 초입의 남도 기행
뜻하지 않은 기회에 광주를 다녀왔다. 그것도 한강 작가 작품의 문학기행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1주년 기념 '소년이 온다, 광주를 만나다, 문학기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다.1박2일 일정으로 "소년이 온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관련된 주요 장소 등을 둘러보며 작품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5.18 도시 "광주"를 문화 홍보하는 프로그램이었다.첫 일정은 점심 식사 후 망월동 묘역 참배였다. 아마도 30여년 만에 다시 온 것 같다. 96년인지 97년인지 정확치가 않다. 97년에 새 묘역으로 옮겼다고 하는데2025.12.17@ 조덕진 -
서영대, 통합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 성과로 광주시장 표창
서영대학교는 최근 RISE사업단 김윤배 교수가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매뉴얼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 교수는 서영대 RISE사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주관교수로 활동하며, 사회서비스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직무 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왔다.사회서비스제공 인력은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동시에 기관 서비스 품질평가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김교수는 평가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2025.12.17@ 한경국 -
북구, 장학생 20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7일 대회의실에서 허정 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206명에게 총 3억 1천 339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17@ 양광삼 -
"아시아 도자 문화 핵심 거점으로"
"오늘 도자문화관 개관은 국립광주박물관이 지난 2018년 도자 전문 박물관으로 브랜딩한 이후 그 첫 번째 성과입니다. 개관을 기점으로 아시아도자문화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7일 최흥선 국립광주박물관 관장은 도자문화관 개관식에서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도자문화관은 건축 연면적 7천137㎡로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에는 한국 도자 전시실과 신안해저 도자 전시실, 디지털 아트존, 도자 전용 수장고가 자리하며 2층에는 석조물 마당과 뮤지엄숍, 카페, 세라믹 스튜디오 등이 있다.국립광주박물관2025.12.17@ 김혜진 -
사랑의 온도탑 멈춘 수은주···광주·전남 나눔에 빨간불
연말 광주·전남의 사랑의 온도탑이 얼어붙었다. 5년 연속 목표 달성의 기록도 올해는 흔들리고 있다. 경기 침체와 기부 피로가 겹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수은주는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캠페인 출범 3주차인 지난 15일 기준으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은 24.3도(12억4천300여만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2도(13억9천1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억4천800만원, 온도는 2.9도 낮아졌다.기부 참여도 크게 줄었다. 광주 법인 기부 건수는 지난해 138건에서 올해 107건으2025.12.17@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