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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구' 전력망 구축···전력 계통 인프라 지원 시급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력 계통 포화와 송전망 확충 지연으로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입지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전력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신규 송전선로 건설은 주민 반발과 인허가 지연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곧바로 소비할 수 있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구조를 갖춘 해남 솔라시도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라시도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기반으로, 국가 AI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2025.12.22@ 이정민 -
연내 타결 멀어진 '광천터미널 복합개발'···공공기여 이견
광주신세계의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사전협상이 공공기여금 규모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연내 협상 타결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와 광주신세계는 지난달과 이달 초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에 대한 협상조정협의회를 진행했다.주요 쟁점 사안이었던 주상복합 면적과 호텔, 문화시설 등에 대해서는 일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주상복합 면적은 사전협상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제안됐던 16만4천238㎡에서 10% 이내로 늘려 건축하는 방향으로 의견차를 좁혔다.호텔의 경우 국제행사 소화가 가능한 5성2025.12.22@ 강승희 -
시장직 내건 "도로개방 약속" 지킨 날, 강기정 시장 SNS '활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도로 전면 개방일인 22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는 사실상 도로개방 '현장 생중계' 채널이었다. 공직자·시민들과 함께 버스를 이용해 개방 전 구간을 둘러보는 1시간 동안 무려 16개의 게시글을 쏟아냈다. 시장직을 내걸고서라도 12월 22일까지 1단계 구간 도로를 개방하겠단 약속을 한터였다. 시민에게 한 약속을 지켜낸 순간에 대한 감회를 숨기지 않았다. 각 구간을 지나칠때마다 현장 사진과 함께 '왜 지연됐는지' 설2025.12.22@ 이삼섭 -
먹이 사냥, 왜가리 날개를 펴다
22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화순천에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비상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2@ 양광삼 -
[강준만의 '易地思之'] '이재명 달변'의 명암
대통령 이재명은 전 대통령 윤석열과 여러 모로 많이 다르지만, 한가지 같은 점이 있다. 그건 바로 자신을 달변가로 여기면서 '자기도취'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신의 달변을 즐긴다는 점이다. 물론 달변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차이가 많이 난다. 이재명이 한 수, 아니 한 차원 위라고 보는 게 공정하리라. 다만 두 사람 모두 다변이라고 하는 점, 그리고 그 다변을 사랑한다는 점에선 같다는 말이다.우선 '윤석열 화법'에 대해 말해보자. 나는 지난 2023년 1월 31일 이 지면에 "'윤석열 화법'의 비극"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는데, '이재명2025.12.22@ 이용규 -
[종합] 6년 만에 되찾은 도로따라 시민·상인들도 '함박웃음'
"원래 도로의 모습을 되찾으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16.3㎞) 전 구간 도로가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첫날, 그간 차로 축소와 잦은 우회로 변경에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의 얼굴에서 모처럼 밝은 표정이 새어나왔다. 제 모습을 찾은 도로를 따라 시민들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다.22일 오전 8시께 찾은 광주 서구 시청사거리는 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였음에도 차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교통 통제에 따른 혼잡과 경적 소리로 몸살을 앓던 곳. 복공판이 걷히고 공사 가림막과 펜스가 사라지자 교통2025.12.22@ 강주비 -
광주대표도서관, 왜 무너졌나···전문가들이 짚은 '이것'의 원인
사망자 4명이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원인을 놓고 구조 설계와 시공 단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적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구조·건축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특정 공정 하나의 실패라기보다 시공 단계 관리와 설계 변경, 구조 안전 검토의 공백이 겹치며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22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대책 진단 토론회'에서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은 사고의 출발점을 시공 단계의 구조 안전 관리에서 찾았다.김 회장은 "구조 설계는 기본적으로 완공 상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며 "문제는 공사2025.12.22@ 박소영 -
(약수터) 동지(冬至)
24절기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 해가 가장 늦게 뜨고 가장 빨리 지는 이날은 겨울의 한복판이자 동시에 다시 빛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이다.옛 사람들은 동지를 '작은설'로 불렀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액운을 털어내고 새 기운을 맞이하는 전환점이라는 의미에서다.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야 비로소 밝음이 시작된다는 자연의 이치는, 동지가 지닌 상징성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동짓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팥죽이다. 붉은 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집 안에 드나드는 액을 막아준다고 여겨졌다.가족이 둘2025.12.22@ 이정민 -
광주 찾은 이건태, '친명-친청' 구분 없이 당청 원팀 강조
유일한 광주·전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이건태 의원이 22일 광주를 찾아 "당·청(당과 청와대) 간 핫라인을 구축해 고향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서 공항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 필요하다면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라도 현안을 풀겠다"고 말했다.그는 "전남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고"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농생명·AI·신재생에너지 산업2025.12.22@ 최류빈 -
[무잇슈] MZ가 꽂힌 '두바이 쫀득 쿠키'···디저트 시장 열풍 이유는?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1391▶ 경기 침체에도 두바이쫀득모찌 같은 ‘두쫀쿠’가 30분 만에 동날 만큼 MZ세대 디저트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네요▶ 찹쌀떡 크기인데도 개당 5천~1만원대지만 SNS 단면·식감 영상 덕에 20~30대 사이에서 구매행렬 이어진다는데▶ 빵페스타에서도 1천개씩 준비한 디저트가 2시간 만에2025.12.22@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