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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약류 취급 업소 관리 괜찮나?
광주지역 마약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한 강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적 위반이 발생하더라도 처벌이 약해 예방 효과가 적다는 주장이다. 광주시 담당 부서는 점차 단속이나 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면서도 인력에 한계가 있다고 호소했다.5일 정다은 광주시의원(북구2)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광주시가 관리해야 할 마약류 취급의료기관은 3천411개소이다.광주시가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 3년간 지도·점검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1천560건, ▲2023년 562건, ▲2024년 9월 기준 362024.11.05@ 이삼섭 -
'순천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2차 범행 기억에 없다, 생각하기 나름"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뒤쫓아가 살해하고,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30)이 첫 공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는 5일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박대성은 길을 걷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800m를 이동하다가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를 흉기로 찔렀다. 저항하는 피해자를 수회 공격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슬리퍼가 벗겨진 채 도주한 박대성은 혼자 영업하는,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을 추가2024.11.05@ 이관우 -
[2024 KIA타이거즈 결산] "V12를 쓰려거든 불펜으로 쓰세요"
선발진이 부상으로 공백을 겪는 사이 그 부담을 오롯이 떠받친 것은 호랑이군단의 중간투수들이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단단히 뒷문을 걸어 잠근 구단으로 꼽힌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2위(4.92)에 올랐고 소화이닝 역시 3위(585이닝)에 달했다. 피안타율은 0.269로 10개 구단 중 최저 1위. 세이브 역시 (44) 1위로 가장 많았다.KIA의 불펜은 양과 질에서 모두 훌륭했다. 우완에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이 통곡의 벽으로 자리했고 곽도규, 이준영, 최지민, 김대유, 김기훈이 좌완으로 활약했2024.11.05@ 이재혁 -
(약수터) 겨울 모기요즘 잠을 설친다. 매년 더 독해지고 있는 '철 없는 모기' 탓이다.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 '윙∼ 윙∼' 소리에 새벽마다 고역이다. 방심하다 꼭 1∼2마리에 허를 찔린다. 위장술에 능한데다 살충제·모기향에도 여유롭다. 봄부터 겨울까지 활동시기는 대폭 늘었다.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지 폭염 땐 안보이다 선선해지니 귀신처럼 나타나 피를 빤다. 이 모든 게 기후 변화 탓이다.온도에 민감하다. 섭씨 9도 이상이 돼야 날고, 13도 이상에서 흡혈한다. 25∼27도에 활동량이 가장 왕성하다. 예년에 비해 무더운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이2024.11.05@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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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피의자 도주 사건 재발 방지 '안간힘'
전남경찰청이 최근 도내에서 경찰에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도주했던 사건을 계기로 피의자 도주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3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청 범죄예방대응과는 본청의 '피의자 도주 방지를 위한 지침'을 토대로 6가지 원칙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피의자 도주 사건 대부분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6가지 원칙은 현행범 체포 요건에 해당하는 피의자 체포 시 112종합상황실 근무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것으로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웠는지', '피의자 한 명당 경찰이2024.11.05@ 박승환 -
진보당 전남도당 "금투세 폐지, 이재명 대표 원칙 실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 것과 관련 진보당 전남도당이 5일 "참담하고 배경이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공조하는 금투세 폐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원칙과 정의가 실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금투세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원칙에서 벗어나 있던 주식시장에 조세 형평성을 구현해 주식시장의 정상화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며 "이재명 대표는 '1천500만2024.11.05@ 이정민 -
역사적 현장에서 느낀 그날의 외침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1929년 11월3일 발생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건립된 공간이다.이곳에는 당시 광주 지역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한 한일 운동의 발자취와 학생들의 저항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그날의 역사적인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의인들의 뜻을 기릴 수 있는 참배실이 있다.주요 자료들은 2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먼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배경과 사건을 기록한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또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을 비롯해 참가학교와2024.11.05@ 이윤주 -
광주에서 시작된 독립의 함성
삼엄했던 일제강점기 광주고등보통학교와 광주농업고등학교 등의 학생들은 함께 독서회를 조직해 광주 금남로3가 한 빵집에 모여 돈을 벌고 공부하며 학생운동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바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성진회의 이야기다.광주여자보통고등학교 교사 문남식은 학교에 기념비 건립을 주장하는 등 학교 내에서 독립운동에 힘썼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앞서 벌어졌던 이경채 사건 당시 동맹휴학 그리고 백지동맹을 통해 학생운동에 더 힘을 썼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광주 지역 학생들의 활동을 잘 기록하고 기념하고 있는 곳이 있다. 광주 화정동2024.11.05@ 이윤주 -
광주 학생 항일운동 발자취를 따라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1일 기자 체험이 지난달 30일 무등일보 사옥에서 실시됐다. 이날 학생 기자단은 '항일운동의 선봉 광주 전남 학생'이라는 사전교육을 받고 기사 작성법을 익혔다.먼저 전남여고기념관을 방문한 학생기자단은 정문 앞에 설치된 광주학생독립운동 학도비를 비롯해 역사관의 여러 기록들 관람하며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는 백지동맹과 나주역 사건에 대해 취재했다.학생 기자단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끈 열사들의 사진을 직접 볼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광주의 독립을 위한 투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이2024.11.05@ 이윤주 -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광주학생독립운동
1929년 11월 3일에 일어난 광주 학생 독립운동을 아는가?광주학생독립운동(이하 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학생 독립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은 일본의 지배에 저항해 일어났던 대표적인 민족운동 가운데 하나였으며 그 규모나 영향, 역사적 의의에서 3.1 운동과 나란히 하는 항일독립운동이다.같은해 10월 30일 광주와 나주를 통학하던 한국인 학생들과 일본인 사이에 편싸움이 벌어졌다. 광주지역 중학교에 다니는 일본인 학생들이 한국인 여학생을 희롱하자 광주제일고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이 항의하다가2024.11.05@ 이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