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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 광주 낮 최고 9도
수요일 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낮아 춥겠다. 강원과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내일(12일)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후에, 울산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는 이날 오후부터 12일 새벽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원 산지는 동쪽 사면을 중심으로 시간당 1㎝2024.12.11@ 무등일보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겨울밤 수놓는 풍등
광주 북구 출신인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북구 문학의 밤 기념식이 10일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광장에서 펼쳐졌다. 한강 작가에 전하는 축하메세지 풍등이 겨울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10@ 양광삼 -
"1980년 광주시민들처럼"···강기정, 與 의원들에 용기 호소
강기정 광주시장이 여당 국회의원들에게 한강 작가의 5·18 관련 소설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소년이 온다'를 건넸다. 시민들이 용기를 내 권력에 맞선 것처럼, '탄핵 부결' 당론을 유지하고 있는 여당이 용기를 내고 대통령 탄핵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강 시장은 1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해 '소년이 온다'를 건넸다. 광주 현안에 도움을 줘 '명예시민증'을 받은 의원들과 탄핵 투표에 참여한 의원 등이 주 대상이다.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김소희 의원, 성일종 의원 등이 강 시장에게 '소년이 온다'를 받았다.2024.12.10@ 이삼섭 -
[기고]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아십니까?
연초에 새 달력을 걸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신규직원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첫발을 들인 필자는 상반기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치른 이후 쉴 새 없이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업무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모두 입법과 정치를 담당하는 대의제 정치인으로 직무의 성격과 기능이 본질적으로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정치자금법은 지방의원의 후원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불합리하게 차별한다는 헌법소원 청구에2024.12.10@ 이정민 -
[교단칼럼] 한 단계 더 안전한 광장을 꿈꾸며
과거 짱돌과 화염병, 촛불이었던 시민들의 무기는 LED응원봉으로 바뀌고 있다. 거리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한 광경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연일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광경은 각종 언론 보도 뿐만 아니라, 외신도 집중하고 있다. 시위의 규모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더 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나오고 있다.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이제 탄핵 이후를 고민해야 한다.먼저 탄핵 집회에 나서고 있는 청소년들을 단순히 '기특한' 존재가 아닌,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적이면서, 평등한 한 명의 시민으로 보았으면2024.12.10@ 이용규 -
[청년칼럼] 국가가 시민을 배신한다는 것
먼저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새운 수많은 우리에게, 지금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서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모든 폭력은 나쁘지만, 그중 특히 국가폭력은 개인을 가장 무력하게 만든다. 국가가 나를 배신한다는 것이, 얼마나 거대한 트라우마로 평생 작동하는지 우리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인, 오월 광주를 통해 확인했다. 사실 뭐 광주뿐인가 제주에서, 부산에서, 마산에서, 곳곳에서 우리는 확인해 왔다.그러나 12월 3일, 비상계엄령은 한국 사회를 한순간 45년 전으로 되돌려 놨다.'군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 원칙은 80년 광2024.12.10@ 최소원 -
(약수터) '나혼산' 고령화2013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때로는 특별할 것 없는 그들의 일상을 함께 지켜보는 이 프로그램이 10년 넘게 장수해 온 비결은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담아내서다.실제 우리나라 세 집 가운데 한 집이 '나혼산'이라는 통계가 나왔다.통계청이 내놓은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작년 기준 1인가구는 782만9천가구로 집계돼 전체 가구의 35.5%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2024.12.10@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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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축제 분위기 물씬'···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집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5711▶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개사된 노래 8곡을 부르며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출정가', 개사된 '탄핵 캐럴' 등 재치 있는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가 집회를 축제처럼 만들었다.▶ 참여 시민들은 웅장한 분위기2024.12.10@ 박현 -
[사설] 광주·전남 수출기업들, 지원책 절실광주·전남 수출기업 75%가 내년도 수출에 대해 올해보다 악화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 내년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FTA통상진흥센터가 광주·전남 소재 수출기업 9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수출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수출기업의 75%가 내년 수출 전망이 올해보다 악화되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8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기업들의 올해 실적, 내년도 전망, 주요 리스크, 애로사항, 정부 지원정책 필요사항 등을 분석했다.올해2024.12.1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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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학교의 5·18 교육 시급하다한밤중 국민들을 공포와 불안에 빠트렸던 비상계엄이 실패한 데는 1980년 이후 광주가 꾸준히 목소리를 높인 국가 폭력의 위험성 교육에 있다. 5·18의 상처는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채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급작스러운 불법적인 계엄 선포는 광주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길 수밖에 없었다.공포스러운 문구로만 된 포고령까지 발표된 이번 계엄 선포는 다행히도 몇 시간 만에 진화됐다.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에서, GDP 3만 달러가 넘는 나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싶은 충격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2024.12.10@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