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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쓰레기 넘치는데···담당 아니라며 구청은 나몰라라
광주 도심의 한 재개발예정지역이 유리조각과 윤형철조망 등 위험한 쓰레기가 가득 쌓인 채 방치돼 있다.이러한 쓰레기 문제는 물론 무단침입과 우범지대 전락의 우려가 심각하지만, 구청은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0일 방문한 광주 서구 양동 302번지 인근 주택가는 대로변 곳곳에서부터 쌓여 있는 쓰레기를 쉬이 볼 수 있었다.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시작된 이곳 양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총 5만5천348㎡ 부지에서 1천218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25.09.11@ 차솔빈 -
[기고] 故 김후식 회장을 기리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으니 5·18 유공자들에게 광주의 봄이 그랬다. 봄은 봄이되 봄이 아니었던 세월이었고 삶이었다. 1988년부터 시작된 5·18 보상과 1995년부터 시작된 학살 책임자들의 단죄, 그리고 이어진 5·18 유공자에 대한 예우법 제정과 5·18 묘지의 국립묘지 승격,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출범에 이르기까지 늘 그 영욕의 현장 맨 앞에 있었던 김후식 전 5·18 부상자회장이 영면했다는 소식이 이른 아침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묻혀 들려왔다.아마도 김 회장의 영면의 길은 걸음이 가볍지 않으실 것 같다. 여2025.09.11@ 박승환 -
[기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부터 부활시켜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 지사는 8월 27일 나주에서 만나 특별지자체인 가칭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했다. 또 두 사람은 초광역 협력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광주·전남 행정통합 방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문 발표장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도 함께했다.광주전남의 특별광역연합 추진은 일차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여기서 5극은 수도권,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대구?경북 등 대경권,2025.09.11@ 이용규 -
김제덕, 4강서 스페인에 무릎...2관왕 좌절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 '막내' 김제덕(예천군청)이 개인전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제덕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 도전에 나섰으나 동메달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김제덕은 11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남자 개인전 4강에서 스페인의 안드레스 테미뇨 메디엘에 4-6 (29-29 28-29 28-28 30-29 29-30)으로 패했다.이어 3·4위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보르사니에게 7-3(29-29, 30-29, 28-27, 28-30, 29-282025.09.11@ 이재혁 -
<속보> 전남 6년 만에 적조 피해···주의보 확대 발령
전남 해안에 적조가 발생하면서 어민들 피해가 우려(무등일보 2일자 3면)된 가운데 여수에서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이번 적조 피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1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양식어가 4곳에서 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 참돔 7만 마리, 돌돔 3만4천 마리, 숭어 2천 마리, 농어 500마리 등 총 10만6천500여 마리가 폐사해 2억4천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적조 피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당시에도 여수지역에서2025.09.11@ 이정민 -
'금메달만 남았다' 안산, 강채영·임시현과 女개인전 본선 진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양궁의 '최강' 전력이 개인전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한국 대표팀의 간판 안산(광주은행)과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이 모두 나란히 개인전 16강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 여자 단체전 동메달과 혼성 경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아직 금메달이 없어 마지막 남은 개인전 우승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11일 오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안산은 누리니소 마흐무도바(개인중립자격선수)를 상대로 세트2025.09.11@ 한경국 -
김제덕, 동메달 획득
11일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김제덕이 5·18민주광장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11@ 양광삼 -
"신고 일변도 깨고, 디지털·스마트로 배 산업 재설계"
"기후위기·고령화 파고를 넘으려면 육종의 디지털 전환, 노동력 절감형 스마트 과원, 시장형 신품종 보급이 세 기둥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를 이끄는 홍성식 센터장은 "신고 일변도를 깨고 국산 품종의 경쟁력을 데이터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신고(新高)는 일본에서 개발된 대과형 배로, 국내 재배 비중이 높은 주력 품종이다.홍 센터장은 먼저 '디지털 육종'을 정조준했다.그는 "사람 눈에 맡기던 과형·과피색·당도·산도를 이미지·센서로 정밀 계측해 수치화하고, 이를 DB로 구축하겠다"며 "표현형 DB 구축률을 20242025.09.11@ 이관우 -
"학생 신분으로 국제행사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105개국의 양궁 인사들이 참여하는데, 모범을 보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세계양궁연맹총회에서 운영요원으로 봉사했던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백성훈(24)씨가 이같이 말했다.대학 교수님의 추천으로 총회 운영요원으로 선발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백씨는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은 수많은 인사를 행사장으로 안내하고, 현장을 관리했다.당시 총회 성공을 위해 현장에 모인 100여명의 운영요원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이들은 현장 안전 관리, 통로 및 행사장 청결 유지, 마이크2025.09.11@ 차솔빈 -
김제덕, 동메달 가자
11일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전에 출전한 김제덕이 5·18민주광장 사대에서 10점 과녁에 명주시키자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11@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