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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마라탕집에서 불이 났지만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8분께 광주 남구 임암동의 한 마라탕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났다는 주변인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했다.
불은 업장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업주가 소화기를 뿌려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업장 내부가 그을리고 주방용품과 식재료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302만2천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과정 중 가스렌지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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