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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27일부터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1~5㎝의 눈이 내리겠다. 눈·비 소식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 유아특수교육 인프라가 광역시 중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정보공시제도 포털사이트 유치원알리미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광주지역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은 25곳이다. 이는 광역단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 ‘잡음 무성’ 광주 동물보호소, 내년 1월부터 직영
동물학대 등 민간 위탁 운영으로 온갖 잡음에 휩싸였던 광주시동물보호소가 10년 만에 직영 전환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월부터 동물보호소를 직영 체제로 운영한다.
▶ 동광산 톨게이트 인근 차 안에서 50대 흉기 찔려 숨져
광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 안에서 50대가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소방본부와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30분께 광산구 지죽동 동광산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예술의전당이 추위를 달래줄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사한다. 27일에는 시립창극단의 ‘판소리 감상회’로 판소리 대표 눈대목을 들을 수 있으며 30일엔 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나를 노래해’를 감상할 수 있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 [무잇슈] 광주 충장로 새로운 '랜드마크'···대관람차 설치 추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단독]'광주 최대 상권' 충장로의 부활···대관람차 들어오나광주 동구와 ㈜시너지타워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주특화거리 '홍콩타운' 조성과 대형 쇼핑몰 '몽키터미널' 옥상에 대관람차 설치를 추진하며, 핵심 점포 유치로 유동 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장로 상권이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KIA V12 카퍼레이드] "내년에도 반드시 카퍼레이드를"KIA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을 기념해 광주 금남로에서 35년 만에 카퍼레이드를 열어 수천 명의 팬들과 축하의 순간을 함께했다. 선수단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 시즌 2연패를 다짐했다.▶ [날씨] 광주·전남 기온 회복했다가 다시 영하권광주·전남지역은 2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3~4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권 추위가 예상되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광주기상청은 '날씨 똑똑' 맞춤형 날씨 상담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르포] 한강 고향 찾은 대학생들 "5월의 아픔 전할게요"대학생 한강문학기행 참가자들은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관련 장소를 방문하며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와 대담하고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며 광주의 상처를 치유한 과정을 배우고 각 지역의 아픔을 보듬을 의지를 다졌다.▶ [KIA V12 기념 팬페스타]"'도니'가 끌고 '미녀'가 받았다" 열광의 팬페스타KIA타이거즈는 2024 KBO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12 타이거즈 페스타'에서 팬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장기자랑과 기금 기부 등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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