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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올 8월 역대 '최악의 더위'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광주·전남지역의 올해 8월은 폭염·열대야 일수가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폭염일수는 20.1일로 집계됐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뜻한다.지역에선 광주와 고흥·목포·여수·완도·장흥·해남 등 광주·전남 7개 시·군 기상관측망이 폭염일수를2024.09.0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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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열대야 일수 '26.4일'···역대 최장 기록태풍이 지나가고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 광주·전남의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전남 열대야 일수는 총 26.4일로 집계됐다.이는 1973년 열대야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긴 열대야 기간으로, 기존 역대 1위 일수인 2018년(25.7일)과 2위 일수 1994년2024.08.22@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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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역대급 폭염<2018년>' 기록 넘어서나폭염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온열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64명(광주 53명·전남 311명)이다.온열질환자가 300명을 넘긴 해는 440명을 기록했던 2018년 이후 처음이다.최근 5년간 연도별 광주·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2019년 241명(광주 43명·전2024.08.20@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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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예측 알림톡' 호응전남농업기술원이 제공하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가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 가입을 통해 이상기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웹포털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지수 등 각종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내 8천여2024.08.20@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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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온열질환 300명·농어가 피해 30억 넘어광주·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한 달 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전남지역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광주 53명, 전남 30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광주 1명, 전남 2명으로 추정된다.가축과 양식 어류 폐사 피해도 커지고 있다.이날 현재까지 전남 19개 시·군 126개 농가에서2024.08.18@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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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평년 3배···광주·전남, 폭염·소나기 이어져광주·전남에 한 달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오고 가축·어류 폐사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지난달 2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 2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광주2024.08.15@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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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가 빗나가는 이유?···"기상청도 노력 중"올여름 광주·전남지역은 폭염과 열대야의 장기화 속에 '더 덥고 더 습한' 역대급 더위를 경신 중이다. 이로 인해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1994년과 2018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장마철 국지적 폭우를 비롯해 빈번해진 폭염과 열대야 등 이전에 쉽게 경험하지 못한 기상이변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야말로 극한기후2024.08.13@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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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에 요동치는 채소값···다가올 추석 물가 걱정↑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지속되면서 생육 불균형과 병해충 확산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채소값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이 급등해 고물가 속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1포기당 소매가격은 6천270원으로 불과 한 달 전(5천210원)보다 16.9% 올랐다.배추는 폭염2024.08.12@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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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수온·적조 현장 해수부 현장 점검여수시는 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 점검에는 최정기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송 차관은 이날 돌산읍 군내리 어류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2024.08.08@ 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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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다 온도 낮은데 광주가 '폭염'에 더 취약?광주 폭염일수가 최근 10년간 3.4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대구는 되레 0.9일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광주는 대구보다 최고 평균기온은 낮지만 습도가 높아 '온열 질환'에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대비가 요구된다.광주연구원이 6일 발간한 '광주정책포커스'에 따르면, 과거 20년(2004~2023)2024.08.06@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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