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를 향한 값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신흥산업 김정철 대표가 지난 1일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로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의 문을 두드리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산업은 '2024년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불안정한 경제 흐름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무안군 산업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올해 400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역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성장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안=박민선기자 wlaud22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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