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운영중인 로컬 맛집, '무등분식'
이름만 들으면 상추를 그대로 기름에 튀긴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상추를 튀겨먹는 음식이 아닌 한 입거리의 오징어·야채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이다.
상추튀김은 1970년대 충장로의 한 식당에서 '밥 대신 튀김'으로 상추쌈을 했다는 게 유래다. 단순한 발상이지만, 한국인의 쌈 문화와 어울리면서 느끼한 튀김을 상추가 잡아주고, 양파·고추가 더해져 오묘한 맛을 낸다. 그 '조합의 묘미'가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금남로5가 인근에 위치한 ‘무등분식’은 2000년대 초 문을 열었다. 상추튀김을 주력으로, 20여 년째 운영 중이다. 접근성이 좋고 음식이 푸짐해서 '로컬맛집'으로 소문난 지 오래다. 특히 근처에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

주요 메뉴는 상추튀김(8,000원), 김밥(3,500원), 떡볶이(4,000원), 순대(5,000원), 라면(4,000원), 김치볶음밥(6,000원) 등 분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이다. 1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한 끼 물가를 생각하면, 여전히 ‘가성비 맛집’으로 통한다.
다만 주차 공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광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제는 ‘로컬 음식’을 넘어 ‘광주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5·18 사적지에 '군화' 누가 걸었나···경찰 전면 조사 돌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6823▶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오월길 안내판에 걸린 군화를 둘러싸고 경찰이 설치 경위와 의도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5·18기념재단은 역사 비하 목적 여부를 포함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5·18 왜곡 논란과 맞물리면서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요구가 커지고 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1_“지어준다고 진짜 짓는 줄 아냐” 비웃음 보란듯···이 대통령·삼전닉스 “동시 진행”이재명 대통령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시에 추진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의적인 시선을 넘어 대규모 투자와 지역 산업 도약의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_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공사 재개···상권에 새바람 불까장기간 중단됐던 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공사가 재개되며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개발사업이 침체된 충장로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3_[무식백과] "올여름 장마, 뭔가 이상하다"···달라진 여름비, 이유는 '이것'?예년과 다른 장마 양상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강수 패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와 짧고 강한 비가 잦아지는 등 여름 날씨의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 여객기 참사 1년···"공상은 '딴 세상 이야기', 고통 딛고 나아가고 파"
- · [영상뉴스] 광주 서창 들녘 '만드리 풍년제'··· 선조 지혜 되새겨
- · [영상뉴스] 여수 섬들이 품은 기억··· 2025 여수국제미술제
- · [무등맛집]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단골식당'···광주 고기맛집 어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