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대인시장 인근에 위치한 ‘박순자 녹두집’.
이곳은 1987년 문을 열어 38년째 손님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다. 저렴한 가격과 맛이 증거다. 손님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은다. 대인시장 근처라는 점도 한몫을 한다.
내부는 혼밥부터 단체 식사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안쪽에 별도의 방도 있어 약속 장소로도 좋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단순한 식당보다는 '오래된 밥집', 혹은 시장 골목 어귀의 '단골집'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는 수제비, 콩국수, 녹두전 등 서민들이 좋아하는 한식이다. 직접 반죽한 수제비 면은 쫄깃하며, 멸치육수 국물은 미역과 굴이 들어가 시원하다. 팥죽은 진하게 삶은 팥에 꾸덕한 식감을 더해 호평을 얻는다. 녹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내용물로 파, 김치, 돼지고기가 들어가 고소하다.
주말은 비교적 한산하지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만석이 기본이다. 특히 대인시장 주변이라 시장에 볼일이 있는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전통의 맛과 가성비, 그리고 시장 골목의 온기를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박순자 녹두집’을 추천한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5·18 사적지에 '군화' 누가 걸었나···경찰 전면 조사 돌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6823▶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오월길 안내판에 걸린 군화를 둘러싸고 경찰이 설치 경위와 의도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5·18기념재단은 역사 비하 목적 여부를 포함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5·18 왜곡 논란과 맞물리면서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요구가 커지고 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1_“지어준다고 진짜 짓는 줄 아냐” 비웃음 보란듯···이 대통령·삼전닉스 “동시 진행”이재명 대통령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시에 추진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의적인 시선을 넘어 대규모 투자와 지역 산업 도약의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_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공사 재개···상권에 새바람 불까장기간 중단됐던 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공사가 재개되며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개발사업이 침체된 충장로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3_[무식백과] "올여름 장마, 뭔가 이상하다"···달라진 여름비, 이유는 '이것'?예년과 다른 장마 양상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강수 패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와 짧고 강한 비가 잦아지는 등 여름 날씨의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 여객기 참사 1년···"공상은 '딴 세상 이야기', 고통 딛고 나아가고 파"
- · [영상뉴스] 광주 서창 들녘 '만드리 풍년제'··· 선조 지혜 되새겨
- · [영상뉴스] 여수 섬들이 품은 기억··· 2025 여수국제미술제
- · [무등맛집]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단골식당'···광주 고기맛집 어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