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 취재하고 기사 써 보니 뉴스의 가치 알게 됐어요"

입력 2025.07.30. 16:38 최민석 기자
광주시교육청·무등일보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
광주지역 중·고교생 48명 참가
한전·한국에너지공대 현장 취재
직접 보고 들은 내용 기사 작성
글쓰기 능력·토론 실력 키움 場
'2025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 가 지난 15~16일, 21~22일 2회에 걸쳐 광주중·고교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참가학생들이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한국전력에서 취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 가 지난 15~16일, 21~22일 2회에 걸쳐 광주중·고교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참가학생들이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한국전력에서 취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직 신문기자 및 선생님들과 함께 글도 써 보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 토론능력을 키우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나아가 신문 등 미디어에 대한 지식도 늘리고 뉴스가 어떻게 제작되고 유통돼 독자들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 넓어졌어요."

광주시교육청과 SRB무등일보 공동 주최로 지난 15일과 16일,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이틀 일정으로 각각 진행된 2025ㅍㅊ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에 참가한 문시연(전대사대부고2)양은 참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캠프 참가 고교생들이 나주시 한국전력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 SRB무등일보 교육장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토론캠프에는 광주시내 일선 학교 중·고교생 48명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오전부터 진행된 1차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에는 24명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민석 신문제작부부장이 강사로 나서 '기자란 누구인가(기자의 역할)', '기사란 무엇인가(기사 작성법)', 신문제작 과정 비디오 시청, 제4강 현장 취재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토론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나주시 켄텍에서 학교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신문의 종류와 기자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고 강사의 성실하고 사례 중심 설명으로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이 기사를 작성해보는 오후 프로그램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조별로 나눠 강의 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글과 사진, 영상 등을 골자로 각자 기사를 작성 제출했다.

제출된 기사는 강사의 피드백과 지도를 통해 완성본으로 재구성, 각자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2차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에는 24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의 역할, 기사작성법, 신문제작과정, 현장 취재요령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프 참가 중학생들이 조별로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1기 캠프와 같은 일정과 내용으로 강의와 토론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캠프 토론 실습, 정형토론과 비정형토론에 이어 토론 결과 발표는 강현희 광주제일고 교사와 오안나 숭의과학기술고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장으로 마련됐다.

류하영(무등중3)양은 "기자라는 직업과 글쓰기, 토론 등을 통해 관련 지식을 얻고 작문 능력과 말하기 등 부족한 실력을 채우게 된 알차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캠프 참가를 계기로 뉴스를 보는 눈을 키우게 됐고 글쓰기 등에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진로교육부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이번 토론캠프를 열게 됐는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해마다 지원자들이 늘고 참가 열기가 뜨거운 학생기자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손쉽게 알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석기자 cms20@mdilbo.com

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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