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0:00 ~ 17:00 (하절기에만 운영)
광주 여름철 사랑받는 맛집 ‘대성콩물’이 하루 평균 '1천 그릇' 이상 팔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974년 문을 연 뒤 약 50년간 3대째 운영 중이며, 현재는 중흥본점과 일곡직영점 두 곳만 직영 체제로 운영한다.
이 식당은 매년 4월 말부터 9월 초까지만 영업하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콩물국수는 국내산 백태와 서리태를 삶아 껍질째 갈아 만들고, 고춧가루와 배추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김치는 2주에 한 번 정도 직접 담근다고 한다. 제면은 과거 수작업으로 했으나, 현재는 자체 레시피를 활용한 면을 공급받아 사용 중이다. 포장은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며, 밀키트는 면을 삶아 콩물을 부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성콩물측은 "유사 상호가 다수 존재하지만, 중흥점과 일곡점만이 정식 운영 지점이다"며 유사상호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인근 골목에 주차해야 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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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맛집] KIA타이거즈 콜라보로 핫한 광주 디저트 푸딩맛집! '주디마리' 광주에서 시작해 일명 '문익점 푸딩'이라 불리는 디저트 맛집 ‘주디마리’가 최근 KIA타이거즈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전남대학교 후문 인근 상가, 지하로 내려가는 독특한 입구와 키치한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매장 곳곳에는 '주디마리'만의 감성이 담긴 포스터와 보드게임, 인형 등이 마련돼 있어 아늑한 분위기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대표 메뉴는 커스타드, 초코, 블루베리, 순수우유 등 다양한 맛의 푸딩으로, 탱글탱글한 식감과 귀여운 비주얼의 담음새가 특징이다.특히 KIA타이거즈와의 콜라보 푸딩, 접시, 뱃지 등 한정 굿즈도 인기다.이 외에도 파르페, 곰돌이 라떼, 메론크림소다 등 다양한 음료와 와플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한편 주디마리는 광주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첫 영업을 시작해, 현재 광주 동명점을 비롯해 대전·서울 홍대·망원점 등 전국으로 매점을 늘리고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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