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더위' 겹친 광주·전남···오전 집중호우 주의

입력 2025.08.26. 07:31 강주비 기자
체감기온 33도 안팎…최대 60㎜ 비 예보
지난 21일 광부 북구 용봉동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려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26일 북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오전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보됐다.

27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를 오르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클 수 있어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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