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광주→서울 '8시간 20분'

입력 2025.10.06. 12:31 김종찬 기자
오후 10시께 정체 풀릴 듯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에 귀성길 차량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서행하고 있다. 뉴시스

추석 당일 이른 성묘 등을 마친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일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 방향은 8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울은 9시간 10분이다.

타 지역도 보면 부산에서 서울은 9시간 40분, 울산에서 서울은 9시간 10분, 대구에서 서울은 8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광주 방향은 7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 방향은 8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날 정체는 오후 10시를 기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 10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 방향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교통방송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최신 교통정보를 통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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