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다가구주택서 고의로 불 낸 20대 입건

입력 2025.08.07. 08:16 차솔빈 기자

광양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고의로 불을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광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7분께 광양시 중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세대에서 바닥에 고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대와 대원 14명을 투입해 1시간32분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해 세대 내 바닥 장판이 일부 불타 소방서 추산 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가족과의 협의 하에 정신병원으로 이송·입원조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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