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차장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입력 2025.05.09. 14:16 강주비 기자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70대 여성 A씨와 동승자 8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 주차장 주변에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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