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를 막았다.
3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7분께 영광군 영광읍 5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8명을 동원해 진압 1시간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났을 당시 주택 안에는 50대 남성 A씨가 있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단 주택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천8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불을 올려놓고 잊어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영광=한상목기자
- 무안 해수욕장서 심정지 이송된 80대 남성 숨져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에서 8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현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A(81)씨를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A씨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무안=박민선기자
- · 광양보건대, 이홍하 학교법인 간 횡령교비 반환 파기환송심 패소
- · 신호대기 중 앞차 들이받은 40대 남성, 심정지로 병원 이송
- · 광주 각화동서 승용차 2대 충돌…40대 남성 심정지
- · "내 여친 엉덩이 왜 만져" 격분해 살인미수···2심은 '감형'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