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적재함에 실린 콘크리트 기둥이 도로로 쏟아져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다쳤다
2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순천 방면 90K 지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5t 트레일러 차량 적재함에 실린 공사용 콘크리트 기둥들이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기둥에 맞은 승용차와 화물차 운전자 및 탑승자 등 총 3명이 통증을 호소,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 소재 병원들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의 앞바퀴가 터지면서 적재함에 실린 콘크리트 기둥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장성=최용조기자
편집=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o.com
영상=독자 제공
- 무안 해수욕장서 심정지 이송된 80대 남성 숨져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에서 8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현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A(81)씨를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A씨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무안=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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