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안내 부스로 광주 알리기도

"이게 마스코트 '에피'인가요? 가방에 달고 싶네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일인 5일 오후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는 파란 천막이 줄지어 들어섰다. 무료 음료를 나눠주는 부스부터 응급 의료 지원, 양궁 장비 체험·홍보 부스까지 다양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단연 '기념품 부스'였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이 부스에서는 마스코트 '에피(E-Pea)' 인형을 비롯해 키링, 우산, 티셔츠 등 공식 굿즈를 판매했다.
연습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 대부분이 이곳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부스 곳곳에는 영어 안내문이 비치됐고, 카드 단말기도 영어로 설정돼 외국 선수들의 구매가 한결 수월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 기념품이라 방문한 선수들이 거의 하나씩 구매해 가신다"며 "특히 '에피' 뱃지가 가장 인기다. 키링이나 우산처럼 접근성 좋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작했는데, 결승전에서는 관람객 대상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를 알리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광주관광공사 직원들이 직접 부스를 지키며 외국인 선수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작된 관광 안내 책자와 지도도 준비돼 있었다.
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은 대부분 광주를 처음 접하기 때문에 도시 자체에 큰 호기심을 보인다"며 "가이드북과 지도를 토대로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광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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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협, 조합원의 건강 증진 위해 무료 한방진료
나주농협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농협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한방 진료를 진행했다. 나주농협 제공
나주농협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농협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료는 나주농협 1층에서 운영됐던 ‘금성한의원’의 폐업으로 한방진료를 받지 못하게 된 조합원들을 위해 마련됐다.무료 한방진료에는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도 참여했다. 조합원 13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또한 나주보건소는 무료 한방진료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그동안 어깨가 아팠는데 침술로 한결 수월해졌다”며 “나주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조합원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과일 등 답례를 했다.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조합원 건강 증진을 위해 조합원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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