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기본소득과 인권'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18일 광주인권지기 활짝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광주인권지기 활짝이 주관하고 광주시 시민사회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과 인권'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인간의 존엄한 삶을 위해 기본소득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함께 사유하고,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불평등과 일자리 감소 문제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떠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기도 한 기본소득이 과연 모두의 삶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묻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구장과 소준철 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연구 교수, 성영 광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이 진행한다.
또 기본소득을 '모든 사람의 권리'로서 바라보는 시각을 중심에 두고 사회적 차별과 배제로 인해 근로소득을 통해 살아가는 삶에 한계가 있는 장애인과 빈민 그리고 성소수자에게 시민 개개인의 존엄과 자유 그리고 평등의 실현에 있어 기본소득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인권지기 활짝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인권지기 활짝 관게자는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이 모든 사람의 권리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광주지역의 다양한 주체들 사이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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