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경찰서는 18일 채수준 서장이 관내 파출소를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채 서장은 이날 목포 북항·남항파출소를 방문해 중대재해예방 관련 파출소 청사 및 연안구조정, 연안해역 인명구조함 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북항·남항파출소가 목포 북항과 남항 중심지에 각각 위치해 관내 안전관리, 출입항 선박 관리 등 빈틈없는 치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채 서장은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인명구조장비 점검 등 선제적 연안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직원들 또한 주체적으로 관내 치안 문제점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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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0t급 신형 경비정 취역 항해하는 216정.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수정동 신북항 여수해경 전용부두에서 신형 경비정 '216정'의 취역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상치안 임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취역한 216정은 길이 42m, 폭 7m의 200t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27노트, 최대 700마일(약 1천296㎞)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 고속단정(RIB)과 소화포, 소나(음파탐지기) 등 다양한 구난·수색장비를 탑재해 해상에서의 인명구조와 해양사고 대응, 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해 관할해역을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용 서장은 "이번 신형 함정 취역을 계기로 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양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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