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하지만 실점' 광주FC, FC안양에 1-1 무승부···27경기째 무승

입력 2026.09.13. 21:02 차솔빈 기자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1-1 무승부
아이데일 전반 선제골, 하지만 아쉬운 실점
후반전 승부 뒤집지 못하고 무승부 종료
13일 안양전서 전반전 선제골에 성공한 아이데일.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FC 안양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광주는 13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아이데일과 바 루아가 투톱으로 섰고, 하승운-리영직-최경록-신창무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는 주앙 페드로-장석환-민상기-권성윤이 맡았다. 골대는 김동화가 지켰다.

전반전 광주가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아쉬운 실점이 나왔다. 전반 10분 최경록의 중거리 슈팅 이후 상대 골키퍼가 공을 놓친 틈을 타 아이데일이 골을 넣는 데 성공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초반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지만 VAR을 거친 끝에 골로 인정됐다.

이어 전반 22분 바 루아의 측면 크로스에 이은 신창무의 헤더, 그리고 최경록의 슈팅이 연이어 나왔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흐름을 잡아가던 전반 24분 어이없는 실점이 나왔다. 상대 김운의 크로스를 채현우가 곧바로 약한 땅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불규칙하게 튀는 공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광주FC 이정규 감독. 광주FC 제공

이후 전반 29분 신창무의 왼발 감아차기가 아쉽게 상대 골대를 살짝 비껴갔고, 전반 34분 상대 채현우의 감아차기가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전 추가시간 3분까지 동안 별다른 골이 나오지 않으며 1-1 균형을 유지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은 양측간 슈팅 시도가 이어졌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시작과 동시에 광주는 리영직 대신 유제호를 교체 투입했다. 중반 이후에도 공방이 이어졌고, 후반 23분 상대 최건주의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이 있었지만 광주 수비진에 굴절되면서 다행히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광주는 후반 35분 바 루아 대신 프리드욘슨을 투입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후반 38분 상대 마테우스의 프리킥을 김동화가 펀칭으로 쳐냈고, 이어진 상대 권경원의 헤더 역시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하승운이 상대 골대를 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고, 이렇다 할 추가 골이 나오지 않은 채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