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신진작가, 아트광주서 성공적 데뷔

입력 2025.11.04. 16:20 김혜진 기자
키타나, 메인작 등 판매 '눈도장'
엉뚱하고 순수한 아이 세계 호응
키타나 작

지역 출신 신진작가 키타나 작가가 광주국제아트페어에서 성공적 데뷔를 거뒀다.

지난달 23~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국제아트페어에서 키타나 작가가 젊은층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단국대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석사 과정 중인 키타나는 엉뚱하고도 순수한 아이의 세계를 그리는 작가로 잃어버린 상상력과 순수한 감정의 조각들을 다시 불러내는 작품 세계를 펼쳐내는 작가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작가는 메인 작품인 '밤의 불씨'와 아트토이 등을 판매하며 컬렉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키타나는 "이번 아트페어는 컬렉터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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