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GO] 실시간 무등산 계곡∼광주천 ㄷㄷ

입력 2025.07.21. 13:55 유지호 기자

지난 17∼19일 광주에 527.2㎜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17일 당일 하루 동안만 426㎜가 쏟아지며 사상 최대 일 강수량을 경신했다. 사흘째 호우특보가 지속됐던 19일 토요일 오전 10시쯤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의 증심교. 무등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다.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 탓이다. '입산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인력·차량이 배치돼 탐방로 출입을 막았다. 이 곳까지 오는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극한호우 생채기는 곳곳에서 발견됐다.

무등산 계곡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증심교를 시작으로 동적교·운림교·원지교 등을 거쳐 광주천으로 흘러든다. 광주·전남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쏟아졌던 19일 무등산에서 양동시장 복개상가까지 물줄기를 쫓았다.

유지호기자 hwaone@mdilbo.com

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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