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2이닝 4볼넷 6실점 충격강판' KIA, LG에 2-12 완패···연승 마감

입력 2026.05.29. 21:06 차솔빈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서 2-12 완패
이의리 2이닝 4볼넷 4피안타 6실점 강판
29일 선발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6실점이라는 충격적인 투구를 펼친 이의리.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2-1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2-12로 패했다.

이날 KIA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타선의 집중타를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었고, 타선 또한 상대 투수진에 묶이며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선발로 등판한 이의리는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피안타 4볼넷으로 6점을 내주며 조기 강판됐다. 뒤이어 등판한 이형범은 2.1이닝 동안 4점을 추가로 내주며 이닝을 소화했고, 8회말까지 자리를 지킨 홍민규는 4이닝 동안 2실점을 추가로 기록했다.

KIA 타선은 경기 내내 4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단 2득점에 그쳤다. 8회초 박민과 박정우의 중전안타로 주자 1,2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김민규의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KIA는 오선우의 중전 안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후속 타자들이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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