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최연소 150세이브 달성' KIA, SSG 3-2 격파하며 시리즈 스윕 성공

입력 2026.05.24. 16:55 차솔빈 기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3-2 승리
올러 호투+아데를린 쐐기포 때려내
정해영 최연소 150세이브 기록
24일 경기서 2점 쐐기포를 쏘아올린 아데를린.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주말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선발 올러의 눈부신 역투와 아데를린의 결정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1군 복귀 이후 다시 한번 마무리로 등판한 정해영이 승리를 지켜내며 15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올러. KIA구단 제공

KIA 선발 투수 올러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단 한 명의 주자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는 압도적인 투구로 SSG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고, 최지민이 8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리드를 유지했다.

타선은 홈런 1개를 포함해 총 5안타를 기록하며 투수들의 호투에 보답했다. 5회말 한준수의 적시타로 0-1의 균형을 깬 KIA는 7회말 아데를린이 상대 타케다의 스위퍼를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쐐기포가 터지며 3-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다시한번 클로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150세이브에 성공한 정해영. KIA구단 제공

9회초 KIA의 마운드에 정해영이 올라왔다.

정해영은 상대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중전안타, 정준재에게 2루타를 내주며 무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에레디아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3-2까지 추격당했으나, 오태곤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후속타자 한유섬을 삼진으로 돌려보낸 후 최지훈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점 차 승리와 함께 본인의 최연소(24세 9개월 1일) 150세이브 기록을 완성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