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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물놀이장 무료 이용하세요"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이 개장한다.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운영 기간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때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2023.07.1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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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 철거…'흔적은 허물고 기억은 세우자'최고 39층·136m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 철거 공사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특히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초고층 아파트 철거 공사다 보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2단지 내 안전교육장에서 '화정아이파크 철거계획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철거 일정과 안전·환경·폐기물 관리계획을 설명했다.장마철 날씨를 감안해 일정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철거는 오는 14일부터 시작, 2025년 중순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물 상층부에서부터 1개 층씩 철거되며, 1단지는2023.07.1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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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낙하물로 인한 교통사고, 지자체가 책임 있다"도로 위의 낙하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도로 관리를 하지 않은 지자체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 13단독 이슬기 판사는 전남 광양시가 모 보험사를 상대로 낸 청구 이의 소송에서 광양시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20일 오전 차를 몰고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2문 주변 도로를 지났다.A씨는 당시 도로 위에 방치돼 있던 낙하물을 충격해 차가 파손됐으며 보험사는 A씨에게 차 수리비 297만원을 지급했다.보험사는 상법에 따라 A씨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취득했다며 해당 도로 점유·2023.07.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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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목포서 영아 유기 30대 친모…유기 장소로 친정집 뒷산 지목[속보] 목포서 영아 유기 30대 친모…유기 장소로 친정집 뒷산 지목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2023.07.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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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몸짓으로 표현한 '오월정신'5·18민주화운동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발레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14~15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134회 정기공연 'DIVINE'을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시립발레단이 처음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발레로, 광주의 아픔을 넘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적 순간들을 인류 보편의 동일한 감정으로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새로운 무대 구성과 오월정신을 승화시키는 안무 구성을 통해 5·18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추모하는 대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3.07.11@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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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여수로 결정전남도교육청이 지역 중심 미래교육 모델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내년 5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도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여수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 중 지자체장 의지 및 지원 규모, 접근성 등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여수시는 대규모 컨퍼런스 및 국제행사 유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조성했으며, 수년간 축척된 국제행사 개최 경2023.07.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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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운기 사고···완도서 70대 숨져완도에서 70대 할아버지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여수에서도 경운기가 전복돼 70~80대 마을 주민 4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고령인구가 많은 농도 전남지역에서 경운기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11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7분께 완도군 청산면 읍리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골목길에서 A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돌담을 충돌한 뒤2023.07.1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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