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슐랭] 김장 김치와 같이 먹는 광주 '수육보쌈' 맛집

입력 2024.12.11. 10:44 박준서 기자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


김장철에 빠질 수 없는 메뉴

김장을 했다면 생김치에 수육보쌈을 먹어줘야 한다.

부드러운 고기에 갓 담근 김치. 두 음식의 조합은 최고.


▶보이저진월 모락

광주 남구 서문대로 729 3층 중앙 모락

▶남도보쌈짚 오치점

광주 북구 안산로 30 1층 남도보쌈짚 오치점

▶유달회관

광주 광산구 수완로74번길 1 1층


보이저진월 모락_모락모락

고기랑 김치랑 같이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고기도 촉촉하지만 수육보쌈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모락김치는 딱 좋다.

통새우 미나리전도 추천.

남도보쌈짚 오치점_굴보쌈

싱싱한 굴과 같이 먹는 굴보쌈.

남도보쌈짚의 대표 메뉴다! 짚불보쌈은 불향 가득한 고기!

한상 세트로 먹으면 막국수까지 있으니 가성비 좋은 세트다.

▶유달회관_왕이 될 상

막 담근 김장 김치, 그리고 잡내 없는 고기.

한 '상' 푸짐하게 차려주는 왕이 될 '상'

양에 놀라고 맛에 한번 더 놀란다.

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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