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첨찰산서 벌 쏘인 60대 3명 병원행

입력 2024.09.04. 09:13 차솔빈 기자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진도에서 등산을 하던 60대 3명이 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4일 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3분께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3명(남성 1명·여성 2명)이 벌에 쏘였다.

벌에 쏘여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이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벌집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진도=박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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