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2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여수시 백야면 해안가의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61)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종합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갯바위에서 혼자 낚시를 하던 중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주변인과 인근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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