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갯바위 낚시하던 60대 바다에 빠져 사망

입력 2024.07.24. 09:54 차솔빈 기자

여수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2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여수시 백야면 해안가의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61)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종합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갯바위에서 혼자 낚시를 하던 중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주변인과 인근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