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드디어 '40홈런' 벽 깼다···타이거즈 시즌 최다 홈런 타이 달성

입력 2026.09.08. 20:39 차솔빈 기자
8일 삼성전서 6회초 솔로포 쏘아올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40홈런을 성공시키면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김도영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회초 선두 타자로 등판해 상대 투수 사토시의 149㎞ 직구를 받아쳐 시즌 40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40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타이거즈 국내 타자로는 역대 최초 40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외인 선수를 포함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기록으로는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와 타이를 이루게 됐다. 또 리그 홈런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게 됐고, 홈런 2위 오스틴과는 4개 차이로 벌렸다.

한편, 김도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발탁되면서 오는 14일부터 박재현, 성영탁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에 소집될 예정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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