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타박...26일 정상훈련 예정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의 검진결과가 나왔다. KIA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도영은 25일 창원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NC 마무리투수 이용찬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발목을 맞고 쓰러졌다.
보통 자신의 파울타구를 맞은 상황에서 잠시 시간을 가진 후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다리를 절뚝이며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변우혁과 교체됐다.
특히 타구에 맞은 부위가 지난 4월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다친 왼발이기에 KIA 구단과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도영은 부상 직후 NC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KIA구단은 26일 "검진 결과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다"며 "26일 경기 전 훈련에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앞서 말했듯 4월 왼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과 재활의 터널을 지나야 했고 그가 없는 3개월 동안 KIA는 득점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복귀 직후 김도영은 18경기에서 타율 3할2푼9리 2홈런 8타점 11득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500 OPS(출루율+장타율)은 0.858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어린 선수라 경험이 모자라지만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KIA타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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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9 충격 역전패' KIA, 삼성 상대 8-9 패···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선발투수 시라카와.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홈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9로 패배했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시라카와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 3사사구 4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시라카와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지만, 4회초 상대 구자욱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전병우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내줬고, 뒤이어 디아즈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류지혁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3루타를 쳐낸 박재현. KIA구단 제공5회말 KIA의 반격에서 김태군의 안타와 박재현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고, 김선빈의 좌중간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5-1까지 점수를 벌리며 달아났다.6회초 아쉬운 실점이 나왔다.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이 상대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고, 대타로 들어선 강민호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해 점수는 5-4가 됐고, 투수는 성영탁으로 교체됐다.6회말 다시 한번 KIA가 도망쳤다. 박재현의 3루타에 이어 김선빈의 우전 안타와 김도영의 적시타, 카스트로의 안타 등 안타 행진으로 계속해서 득점하며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7회초 또다시 아쉬운 실점이 나왔다. 성영탁이 상대 박승규와 구자욱의 출루를 허용했고, 성영탁과 교대해 올라온 최지민이 상대 디아즈에게 우익수 뒤 3점 홈런을 허용하며 7-7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최지민과 교대한 전상현은 강민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대타 최형우를 땅볼로 막으며 추가 실점은 없었다.7회말 KIA는 한준수의 볼넷과 희생번트로 만든 3루 찬스에서 김태군의 좌중간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8-7로 또다시 리드를 잡았다.8회초 등판한 전상현은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9회초 등판한 조상우는 상대 구자욱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준 뒤 류지혁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8-8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강민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어 8-9 역전을 허용했다.9회말 KIA는 마지막 공격에서 추가 점수 없이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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