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치안활동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온힘

무안경찰과 지역사회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와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18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역예방순찰대와 삼향읍 자율방범대, SK쉴더스 목포지사 등과 함께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생 생활권 보호를 위한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달 협력단체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민·관 공동대응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학로와 학원가, 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과 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경찰과 협력단체들은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맞춰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 이용이 많은 장소와 시간대를 분석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환경 개선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학생 안전은 경찰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무안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박민선기자 wlaud22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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