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 류혜선 등 젊은 피 4명 수혈

입력 2023.09.10. 18:01 이재혁 기자
2라운드 1순위로 일신여상 류혜선 호명
광주여대 리베로 이채은 수련선수 입단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각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수련 선수를 포함해 4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AI페퍼스는 1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와 7순위, 3라운드 1순위에서 각각 지명권을 행사했다. 수련선수에서도 선발을 이어가며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AI페퍼스는 각 순위에서 일신여상 류혜선(아포짓 스파이커·아웃사이드 히터), 포항여고 박수빈(세터), 경남여고 이주현(세터·리베로)을 호명했다. 이어 수련선수에서도 광주여대 출신의 이채은(리베로)을 선발했다.

이채은은 지난 3월 창단한 광주여대 배구부 소속이다. 광주여대에서 프로 배구 선수를 배출한 것은 이채은이 처음이다.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KOVO 홈페이지 캡쳐.

또 이번 드래프트 취업률은 수련선수를 포함해 40명 중 21명으로 지난해(42.9%)보다 높은 52.5%를 기록했으나 광주체고와 목포여상 등 광주·전남 지역에서 도전장을 내민 고교 졸업 예정자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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