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이 10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헌화 후 묵념을 하고 있다.
고(故)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당시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을 무력진압하라는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를 거부하였다가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다 강제 퇴직당한 후 순직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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