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 대표 뉴스·정보 플랫폼으로 우뚝 선 무등일보가 창간 36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합니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트렌드 반영과 숏폼(짧은 영상)·GIF(재미있는 짧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뉴스 소비자인 독자들을 위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됩니다. 지역의 뉴미디어 시대 선도와 함께 압도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매체로 확고부동한 자리매김을 위해서입니다.
이슈·현안 중심…'보기 편한' 레이아웃
뉴스와 영상 콘텐츠의 조화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레이아웃을 진행 했습니다. 메인 섹션의 Today's hot은 신문의 1면 머리기사와 같은 대표 콘텐츠가 배치되며, 관련 칼럼·사설·기사 등도 동시에 확인 가능합니다. 주요 키워드와 핵심 이슈 전면 배치와 함께 흩어진 정보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아젠다를 '복합쇼핑몰 / 이상기후 / KIA 타이거즈 / 경제 / 남도관광'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로 분류했습니다. 그 날의 주요 기사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무등's pick 코너도 신설했습니다.

숏폼·GIF 등 '디지털 콘텐츠' 전면 배치
재밌고 다양한 모바일·온라인 콘텐츠로 독자를 찾아갑니다.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이슈인 '무잇슈' 외에,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무등GO'와 '무등VIEW'가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무등GO는 사건사고와 이슈 현장을, 무등VIEW는 생활과 밀접한 편의·여가 시설 위주의 영상 콘텐츠를 각각 담아낼 예정입니다. 또한 '무등맛집' '무슐랭' 등 숨겨진 음식 정보도 영상 콘텐츠와 보기 편한 카드뉴스로 전달합니다. '무등클립' 코너가 신설됩니다. 가로·세로형 숏츠 영상과 함께 기사 클릭시 전체 화면으로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피드백 실시간 반영 등 쌍방향 소통
실질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실현에 중점을 뒀습니다. 우선, 무등일보 로고 아래 상단에 실시간 뉴스 타임라인 영역을 신설했습니다. 광주·전남 최신 이슈와 속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사회·경제 등 카테고리별 최신 기사들 가운데 관심을 끄는 콘텐츠를 더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설되는 '공감 많은 뉴스' 코너에서 입니다. 상세페이지 우측 상단에 기사 일일 댓글, 공감 수 등을 집계해 독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리스트 업' 할 계획입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뉴스·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젠다 세팅 등 매체 영향력 강화
'무등일보 보도 후' 코너가 신설 됩니다. 뉴스 보도 이후 바뀐 정치·사회·경제적 파장 등을 되짚어봄으로써 기사 이면의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입니다. 콘텐츠 유통망도 대폭 확대됩니다. 갈수록 매체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영상광고(DS) 비즈니스인 '사랑방 엘리베이터 TV'와 서울·광주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입니다. 특히 엘리베이터 TV는 광주 시내 300여 개 주요 아파트단지에 설치돼 있어 하루 60만여 명이 시청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X 등 모바일 기반의 소셜미디어 채널도 다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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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지방자치 인명록' 편찬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 무등일보가 올해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의회 34년과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역 최초로 지방자치 인명록을 집대성하는 편찬 작업을 진행합니다.지방자치의 역사는 지난 1952년 4월과 5월 사이에 전국에서 첫 지방의회를 구성한 것에서 시작합니다. 웅대한 출발에도 196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사정권은 지방의회를 강제 해산시키면서 9년만에 중단되는 굴곡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1987년 전두환 군사정권의 호헌 선포에 반발한 국민들의 타오르는 분노는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 부활을 받아냈습니다. 1991년 전국에서 시·군·구 기초의회와 광역의회가 30년만에 다시 출범한 지 올해로 34년을 맞습니다. 4년후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의 손으로 뽑는 선거로 남은 지방자치의 퍼즐을 완성했습니다.지역마다 의정사의 사연은 다릅니다. 1952년 초대 의회를 개원한 전남도의회와 목포시의회는 현재 12대 의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1952년 초대 개원 이후 순천시와 승주군 등 통합으로 현재 9대 의회를 맞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천시·군과 통합으로 8대째 이음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4년 늦게 시작된 지방자치단체도 시행한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은 허울뿐이고 중앙 의존적 세입 구조 등 말로만 재정분권으로 초라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특히 한 세대를 넘는 지방자치의 연륜에도 각 자지단체와 의회에서는 관련 사진 파일을 저장하는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통합 관리는 부실한 실정입니다.무등일보는 언론의 공적인 역할의 일환으로'광주·전남 지방자치 인명록' 발간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광주·전남 29개 광역·기초 지방의회를 비롯해 민선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의 자료와 정보를 통틀어 수록할 예정입니다. 광역·기초의회 발자취와 의정활동 상황, 역대 의원들의 얼굴 사진 수록과 의정사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연혁과 민선 역대 단체장 인물 사진과 문서 자료 등을 망라할 계획이어서 해당 지역 민선 30년의 발자취를 시각적으로도 이해하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인명록에는 역대 민선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의 얼굴 사진과 주요 정책 등도 수록됩니다. 올해 상반기 완료될 인명록은 단체장과 교육감,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까지 총망라해 1세트(3권)로 구성됩니다.발간된 지방자치 인명록은 국회도서관을 비롯해 국가기록원,광주광역시청과 전라남도청, 시·도 광역의회, 일선 시·군·구 기초의회 등에 배부해 광주·전남 풀뿌리 민주주의 역사를 공공기관 어디서든지 열람 가능하고, 관련 분야 학자나 학생, 의정 활동 연구자들이 참고 자료로도 활용 가능할 것입니다.무등일보는 지방자치 인명록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매 선거마다 당선인 자료와 지방자치 현황, 의회 활동 상황을 업데이트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현장인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광주·전남 각 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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