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드라마···암송 무대 펼쳐진다

입력 2025.04.28. 14:03 김혜진 기자
시암송국민운동본부 '애송시 발표회'
내달 7일 드맹아트홀서

박성춘 세무사

시 암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암송국민운동본부는 내달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드맹아트홀에서 '암송 대중화를 위한 애송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성춘 세무사, 문길섭 드맹아트홀 관장 등이 출연해 각자 애송하는 시를 차례로 암송한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청중이 직접 시를 암송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별출연자로는 주옥련, 김선옥, 문은자 등이 참여해 각각 피천득의 수필 '오월',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마지막 대사, 로마서 1장을 암송할 예정이다.

행사는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4일까지 시암송국민운동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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