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원초 합창부, 제25회 전국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수상

입력 2024.09.08. 13:04 한경국 기자
광주송원초등학교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광주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광주송원초등학교는 8일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광주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인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송원초등학교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광주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경연에 출전한 광주송원초 합창부 30명의 학생들은 '내가 첫 번째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정승균 송원초 교장은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준비한 합창부 어린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김지연 선생님과 정희연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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